조회 7,19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5 11:45
JLR, 재규어 세단 XF와 순수 전기 I-페이스 등 밥벌이 못하는 5개 모델 단종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가 수익성이 떨어지거나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하는 일부 모델의 무더기 단종 수순에 돌입했다.
유럽 현지 매체들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재규어 브랜드의 세단 XE, XF, F-타입, SUV 모델인 E-페이스와 순수 전기차 I-페이스를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내년에는 SUV F-페이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재규어는 대신 JEA(Jaguar Electrified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3개의 신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기존 내연기관차 대신 전동화에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완성차가 5개의 모델의 단종을 한 번에 결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업계에서는 랜드로버와 다르게 재규어의 실적이 최악의 상황에 빠지면서 단종 이외에는 취할 조치가 없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회계 연도에 2015년 이후 최고의 연간 수익을 기록했지만 대부분은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랜드로버 디펜더 단 3개 모델에서 나왔다.
지난 2분기 재규어 랜드로버의 총 판매 대수는 11만 1180대로 이 가운데 3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59%에 달했다. 같은 기간 재규어는 1만 5325대를 파는데 그친 반면, 랜드로버는 9만 5896대를 기록했다.
재규어 라인업에서 살아 남게될 F-페이스는 2분기 5292대를 팔았다. 단종 위기에 처한 모델의 분기 판매 대수는 대부분 1000대 미만으로 알려진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
[시승기] 미니 에이스맨...예전에 없던 롤링까지, 아쉬운 고-카트 감성
-
'보기 드문 디젤' 폭스바겐, 2.0 TDI 엔진 탑재한 8세대 부분변경 '골프' 출시
-
[EV 트렌드] 135.5kWh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 양왕 'U7' 27일 출시 예고
-
그랑 콜레오스 전용 코스 포함 6가지 테마, 르노 성수 특별 시승 프로그램 운영
-
'캐즘' 돌파 신호탄, 2025년 첫 두 달 글로벌 전기차 판매 30% 증가
-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리뉴얼 오픈, EV4 경험ㆍ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관람
-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로 네이밍 변경 새출발
-
현대차그룹 무려 12개, 2025 美 IIHS 충돌 평가 ‘TSP+' 글로벌 최다 선정
-
돈 워리...BMW, 트럼프 관세에 멕시코산 가격 인상분 우리가 부담한다
-
르노코리아, 지난해 영업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2024 어워드’ 개최
-
23년 만에 바뀌는 운전면허증·보행 약자 위한 교통안전 강화 추진
-
[시승기] 더 커진 차체와 첨단 기술 앞세워 돌아온 ‘신형 팰리세이드’
-
KGM, 재무구조 개선 목적 액면가 조정 무상감자 진행...경영정상화 속도
-
[영상] 미국 자동차 시장, 관세 여파로 가격 급등 우려
-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
벤츠 S580 4MATICㆍ아우디 등 수입차 11개 차종 1만5671대 자발적 리콜
-
'MINI EV 어벤저스'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에이스맨 등 3종동시 출격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혁신 선도ㆍ글로벌 고객 확대ㆍ한계 없는 성장’비전 선포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유머] 연대 경영 vs 1천억 일시불
- [유머] 이중 두 가지를 받는 다면..
- [유머] 누나 레전드
- [유머] 룰렛 저작권 사태
- [뉴스] 외국인 아내 머리카락 자르고 흉기 휘두른 남편, '아내의 마지막 기회' 선처에 집행유예
- [뉴스] 신안서 65세 지적장애인 '10년간' 노동착취한 50대 염전주
- [뉴스] 백종원 '원산지 허위표시 의혹' 무혐의... 법인·실무자는 검찰 송치
- [뉴스] APEC 동원 경찰관들, 영화관 복도서 '박스' 덮고 쪽잠잤다
- [뉴스] 마라톤 출전 20대 선수, 80대 운전 트럭에 치여 뇌사... 진태현 '유망주였다'
- [뉴스] 영화 '친구' 실제 조직 칠성파·신20세기파... 부산 도심서 흉기 난투극
- [뉴스] '막말' 파문 일은 전한길의 해명 방송... '악마의 편집, 전한길을 악마화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