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아우디, 굿우드페스티벌에서 아우토유니온 '타입 52' 컨셉 공개
조회 5,30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5 17:25
아우디, 굿우드페스티벌에서 아우토유니온 '타입 52' 컨셉 공개

아우디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1930년대 아우토유니온이 설계한 스포츠 세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컨셉카로 공개했다.
아우토유니온은 아우디, DKW 등이 합병해 1932년에 설립되었으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아우디의 4링 로고를 알렸다.

1933년 아우토유니온은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슈투트가르트 설계 사무소에 차량 중량 750kg의 레이싱카 개발을 의뢰했다. 아우토유니온 '타입 A'의 개발은 1933년 3월에 시작되었다. 1년 후, 한스 슈톡이 베를린의 AVUS 서킷에서 이 머신으로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타입 A는 수많은 힐 클라임에서 우승햇으며 3번의 독일 선수권을 제패했다. 1936년에는 업그레이드된 아우토유니온 '타입 C'로 유럽 선수권을 제패했다. 레이싱카와 함께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디자인 사무소는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스포츠 세단도 계획하고 있었지만, 양산은 되지 않았다.

아우디는 양산되지 못한 스포츠 세단을 현대 기술로 재현한 컨셉카 아우토유니온 '타입 52'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드쉽에 16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배기량은 6005cc, 최대 출력은 520ps/4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는 50% 메탄올, 40% 슈퍼 무연 가솔린, 10% 톨루엔을 혼합한 e퓨얼을 사용하며, 차체크기는 전장 5390mm, 전폭 1780mm, 전고 1660mm, 휠베이스 3315mm, 차량 중량은 1450kg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이오닉 5 N, 80년대 유명 스포츠카 같았다.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 수상
-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 배포...배터리상태 알려주는케어 프로그램 도입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본격화
-
배터리 공개를 통한 이분법적 논란, 전기차 포비아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위조 신분증으로 '텔루라이드' 2대 사려다 소셜미디어에 박제
-
[기자 수첩] 왜! 왜 서는데? 막무가내 급정거 'AEB 팬텀 브레이킹' 논란
-
최광빈, 인제 나이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칠전팔기 ' 첫 승 신고
-
'신형 팰리세이드도 이렇게 변할까?' 현대차 알카자르 부분변경 공개
-
하만, 제네시스 오디오 시스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IEA 2024 발표 및 체험
-
이제 전기차 안전 하면 E-GMP...전 모델, 세계 양대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
-
성 김 현대차 고문, 美 ‘조지 F. 케넌상’ 수상자 선정...美 외교정책 분야 기여
-
테슬라가 아니었다 7월 유럽 전기차 시장 1위는 BMW...모델 Y 16% 급감
-
고속도로 16시간 폐쇄시킨 테슬라 세미트럭 '화염' 美 교통당국 공식 조사 돌입
-
아우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통합 부문 대상 수상
-
앨리슨 트랜스미션,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10만번째 1000/2000 시리즈 전자동 변속기 출하
-
셰플러코리아,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 (GLOBAL TALENT FAIR)’ 참가
-
BMW,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4’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
-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
제네시스 '첨단 기술 만족도' 렉서스ㆍBMW 제치고 1위...현대차ㆍ기아 싹쓸이
-
현대차, 내년 1분기 아이오닉 5 XRT 계획 'e-터레인'으로 오프로드 질주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유머] 일본 커뮤에서 엄청나게 논란중인 성욕부산물
- [유머] 안성재 셰프가 가족한테 뺨 맞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