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중국 FAW 홍치 브랜드, 올 해 말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출시
조회 7,1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7 10:00
중국 FAW 홍치 브랜드, 올 해 말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출시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의 럭셔리 브랜드 홍치가 올 해 말 유럽에서 두 가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홍치는 지난주 말 EH7 및 EHS7 모델이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아이슬란드 및 스웨덴을 포함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모델의 가격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자동차는 섭씨 -10도에서 30분 안에 충전할 수 있으며 섭씨 -20도에서 주행 거리의 50%를 유지하므로 영국 및 기타 유럽 국가의 추운 기후에 이상적이라고 주장했다. EH7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90km이며 20분 안에 완전히 충전될 수 있다고 한다.
홍치는 최근 발표된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에도 불구하고 BYD, 지리, SAIC등과 함께 유럽에 진출하려는 여러 중국 브랜드에 합류했다.
한편 홍치는 2022년 9월 메타버스로 개최된 이벤트에서 3가지 배터리 전기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2025년까지 13개의 신에너지차를 출시하고 연간 판매대수 5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치는 신에너지차 전략, 디자인 미학, 최신 제품 및 기술도 공유했다.
당시 공개한 3가지 컨셉트카는 세단, 중형 SUV, 풀 사이즈 SUV 등이다. 그 중 세단을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세단은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0-100km/h가속성능은 3초다.
세단과 중형 SUV는 FME라고 불리는 홍치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 출시될 홍치 E-LS는 첨단 신에너지 기술, 우수한 제조 기술, 뛰어난 신에너지 디자인 미학 및 우수한 운전 경험을 통합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세 가지 컨셉트카는 홍치 브랜드가 더 많은 시장 부문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4년에는 전기 SU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기 구동 시스템과 고급 지능형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채용한다고 한다. 지능형 사륜구동 및 후륜 조향과 같은 핵심 기술이 포함되어 특별한 오프로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독일차가 미국차 되길 바래… 법인세 인하 · 관세 인상
-
최신기술과 트렌드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허브로 도약할 'H2 MEET 2024' 오늘 개막
-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SDV 사용자 경험 고도화 위해 협력
-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 론칭
-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개최
-
中 전기 · 커넥티드카 장벽 세운 美… 전기차 전환에 '밑단'부터 지원
-
[EV 트렌드] 中 샤오미, 페라리 닮은 두 번째 신차 '테슬라 모델 Y' 경쟁
-
현대차 · 아마존의 온라인 車 판매… 신통치 않은 과정에 딜러는 '울상'
-
현대차·기아-삼성전자, 자동차와 스마트폰 물 흐르듯 연결하는 ‘킬러앱’ 개발
-
현대차그룹, ‘H2 MEET 2024’ 참가...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 비전 제시
-
중국 정부,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마지막까지 협상”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후임 물색 중
-
멈춰야 할 때 제때 멈추지 못해...기아 EV9 원격 스마트 주차 실패로 리콜
-
[김흥식 칼럼] 폭발적 성장 뒤에 숨겨진 중국 전기차 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
그랜저 · 모하비 화재 가능성 등 4개사 13개 차종 90만 대 리콜
-
'전동화 비즈니스 전체 라인업 완성' 현대차, ST1 샤시캡 · 특장 하이탑 출시
-
헤네시 '베놈 800 F-150' 공개...포드 랩터 R 압도하는 괴물 트럭 등장
-
'정부 지원금 105억 확보' 애스턴마틴, 100% 재활용 알루미늄 주조 개발
-
'소리 질러' 자동차에 노래방? 제네시스 G80 전동화 TJ 미디어 앱 탑재
-
볼보 EX90 라이다 왜 있어요? 안전 · 자율주행에서 이정표 기대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유머] 불 삼키는 마술 도전~!
- [유머] 눈 치우기가 싫었던 아이
- [뉴스] 권은비, 발리 무대 위해 '타투 스티커'까지... 발리서도 '워터밤 여신' 등극 (영상)
- [뉴스] '엔믹스' 오해원, '다 잘 받아들이겠는데... 예쁘다는 칭찬은 어색해'
- [뉴스] 故 김수미 '사랑하는 내 아들, 보고싶다'... 깜짝 등장에 신현준·정준호 울컥
- [뉴스] '케빈 오♥' 공효진, 배 내민 사진에 확산된 '임신설'... 소속사가 급히 밝힌 입장
- [뉴스] '관광하러 왔더니 영업만'...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에 '무자격' 가이드 집중 단속
- [뉴스] 버스기사 폭행하며 난동피운 '취객'... 결국 중앙분리대 추돌 사고 발생
- [뉴스] 조현병 아들 살해한 아버지에게 판사가 징역 13년 선고하며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