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FAW 홍치 브랜드, 올 해 말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출시
조회 7,4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7 10:00
중국 FAW 홍치 브랜드, 올 해 말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출시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의 럭셔리 브랜드 홍치가 올 해 말 유럽에서 두 가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홍치는 지난주 말 EH7 및 EHS7 모델이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아이슬란드 및 스웨덴을 포함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모델의 가격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자동차는 섭씨 -10도에서 30분 안에 충전할 수 있으며 섭씨 -20도에서 주행 거리의 50%를 유지하므로 영국 및 기타 유럽 국가의 추운 기후에 이상적이라고 주장했다. EH7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90km이며 20분 안에 완전히 충전될 수 있다고 한다.
홍치는 최근 발표된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에도 불구하고 BYD, 지리, SAIC등과 함께 유럽에 진출하려는 여러 중국 브랜드에 합류했다.
한편 홍치는 2022년 9월 메타버스로 개최된 이벤트에서 3가지 배터리 전기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2025년까지 13개의 신에너지차를 출시하고 연간 판매대수 5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치는 신에너지차 전략, 디자인 미학, 최신 제품 및 기술도 공유했다.
당시 공개한 3가지 컨셉트카는 세단, 중형 SUV, 풀 사이즈 SUV 등이다. 그 중 세단을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세단은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0-100km/h가속성능은 3초다.
세단과 중형 SUV는 FME라고 불리는 홍치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 출시될 홍치 E-LS는 첨단 신에너지 기술, 우수한 제조 기술, 뛰어난 신에너지 디자인 미학 및 우수한 운전 경험을 통합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세 가지 컨셉트카는 홍치 브랜드가 더 많은 시장 부문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4년에는 전기 SU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기 구동 시스템과 고급 지능형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채용한다고 한다. 지능형 사륜구동 및 후륜 조향과 같은 핵심 기술이 포함되어 특별한 오프로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제네시스 G80ㆍ기아 스포티지 등 4개사 11개 차종 45만6977대 리콜
-
포드 CEO 짐 팔리, 달리는 사무실 레벨 3 블루 크루즈 2년 이내 도입 약속
-
제네시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주도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후원
-
포르쉐 비장의 무기 '마칸 일렉트릭' 국내 공개...경쟁상대 없는 압도적 존재감
-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 중고차도 친환경차 열풍...검색량 31.3% 급증
-
[자동차 디자人]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디자인’ 이끄는 ‘올리버 하일머’
-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유머]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헬창 운동중독 치료법
- [유머] 요즘 군대에서 안하는것
- [유머] 말로만 듣던 결벽증?
- [유머] 술안마시는데 이렇게 따주면 바로 마심
- [유머] 나좀 살려주개
- [유머] 류승수가 아내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
- [유머] 영국 최고부자가 빡쳐서 만든 자동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