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중국 FAW 홍치 브랜드, 올 해 말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출시
조회 6,07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7 10:00
중국 FAW 홍치 브랜드, 올 해 말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출시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의 럭셔리 브랜드 홍치가 올 해 말 유럽에서 두 가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홍치는 지난주 말 EH7 및 EHS7 모델이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아이슬란드 및 스웨덴을 포함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모델의 가격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자동차는 섭씨 -10도에서 30분 안에 충전할 수 있으며 섭씨 -20도에서 주행 거리의 50%를 유지하므로 영국 및 기타 유럽 국가의 추운 기후에 이상적이라고 주장했다. EH7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90km이며 20분 안에 완전히 충전될 수 있다고 한다.
홍치는 최근 발표된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에도 불구하고 BYD, 지리, SAIC등과 함께 유럽에 진출하려는 여러 중국 브랜드에 합류했다.
한편 홍치는 2022년 9월 메타버스로 개최된 이벤트에서 3가지 배터리 전기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2025년까지 13개의 신에너지차를 출시하고 연간 판매대수 5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치는 신에너지차 전략, 디자인 미학, 최신 제품 및 기술도 공유했다.
당시 공개한 3가지 컨셉트카는 세단, 중형 SUV, 풀 사이즈 SUV 등이다. 그 중 세단을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세단은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0-100km/h가속성능은 3초다.
세단과 중형 SUV는 FME라고 불리는 홍치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 출시될 홍치 E-LS는 첨단 신에너지 기술, 우수한 제조 기술, 뛰어난 신에너지 디자인 미학 및 우수한 운전 경험을 통합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세 가지 컨셉트카는 홍치 브랜드가 더 많은 시장 부문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4년에는 전기 SU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기 구동 시스템과 고급 지능형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채용한다고 한다. 지능형 사륜구동 및 후륜 조향과 같은 핵심 기술이 포함되어 특별한 오프로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전기차 올해 1200만대, 10년 후 1800만대로 전체 비중 50% 전망
-
美 NHTSA, 韓 국토부가 제안한 '뒷좌석 안전벨트 경보 장치' 의무화
-
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
작업자 깜빡 실수? 기아 EV9, 2만 3000대 시트 볼트 조립 불량 리콜
-
올해도 다사다난, 2024년 국내 자동차 10대 이슈
-
현대차·기아,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보쉬 그룹,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 선임
-
대마불사는 옛 이야기 혼다 / 닛산의 합병
-
현대차·기아, 완성차 생애주기 발생되는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로터스, 1000℃ 고열 버티는 EV 라인업 배터리 가혹 테스트 영상 공개
-
'모빌리티 분야 20년 경력' 보쉬코리아,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 선임
-
BYD 브라질 공장, 노동 환경 문제로 인신매매 의혹 제기
-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
포드,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개발 위한 특허 출원
-
[영상] '닛산 구제에 나선 혼다' 12월 4째주 글로벌 자동차 이슈
-
열흘 앞으로 다가온 CES 2025, 기조연설과 최고혁신상으로 들여다보니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라'... 금융권 협회장 긴급 협의
- [뉴스] '데뷔 19년'만에 단독 팬미팅 진행한 '빅뱅' 태양...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 [뉴스] '아기 버리고 튄 친부 XXX 찾습니다'... 서민재, 남자친구 신상 공개
- [뉴스]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시라'... 동호회 내 '이성 관계'에 일침 날린 진태현
- [뉴스] '슈퍼주니어' 신동, 차 안에서 자다가 죽을 뻔한 경험 공개
- [뉴스] 제주도서 요가강사로 깜짝 변신한 '소녀시대' 유리, 수익금 '전액 기부'
- [뉴스] '모조품에 잃어버렸다' 주장한 김건희 목걸이... 특검이 '여기'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