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조회 6,2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2 17:25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전기차 교육의 전문성과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The Association of e-Mobility Educators and Professionals, 이하 e MOBE협회)가 7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e MOBE협회는 전기차 교육의 전문성 및 교육표준화를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교육분야 전문가들과 교육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기차 교육의 글로벌 표준을 정립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100여 명의 자동차 업계 전문가, 대학 교수, 그리고 산업계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조용석 전 자동차공학대학원 교수, 김상우 전 상하이기차 유럽본부장, 백현종 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회장,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교장 등이 축사를 했고 김관권 전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학과장, 김성래 전 쌍용자동차(현 KG모빌리티) 중국법인장, 김진수 범한자동차 고문, 주요 대학 자동차과 교수들과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요하임 쥐아(Joachim Syha) 독일자동차연맹(ZDK) 프로젝트 매니저겸 자동차교육 담당자, 로날드 라미히(Roland Rahmig) 베를린자동차전문기술직업학교 교장, 세바스찬 니비아라(Sebastian Niewiara) 베를린 자동차마이스터학교 교장과 미국, 호주, 이탈리아에서 업계 대표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총회에서는 협회의 설립 취지와 목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협회의 운영 방안과 주요 활동 계획이 공유되었다.
이번에 설립된 e MOBE협회는 전기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전문 교육의 필요성 증가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전기차 기술 및 직업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해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자와 기술자 양성 ▲국내외 교육 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차 분야의 교육자들이 현업 종사자 및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해외 국제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교육 및 기술 표준 수립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전기차 기술을 공유해 회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정기적인 전문가 강연, 기술 세미나, 그리고 산업 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e MOBE협회의 초대 회장으로는 제30대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한 전 국민대 자동차공학대학원 조용석 교수가 추대되었다. 조용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정부는 전기차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기자동차 교육의 중요성도 무척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에 맞춘 전기차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에 창립한 e모빌리티교육전문가협회는 바로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을 배출시키는 전문가 협회가 되려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배덕환), 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회장 백현종), 사단법인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회장 이형석),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日ㆍ美 강세, 올해 신규 등록 증가한 6개 브랜드 중 5곳 차지
-
상반기에만 50만 대 이상 팔린 美 전기차 시장, 포비아 · 캐즘은 어디에?
-
[김흥식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그 이상...이것 고치면 '급가속' 잡는다
-
수입차 판매 9월 10.1% 증가, 왕좌에 복귀한 벤츠...베스트셀링카 'E 클래스'
-
[영상] 테슬라 주가 변동, 애널리스트와 저널리스트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뉴스] '뭉찬' 이동국도 몰랐다... 커피색 반점이 신경섬유종 1형의 신호?
- [뉴스] 李 대통령·김문수, 선거비 '전액' 보전받는다... 이준석은 '0원'
- [뉴스] 싸다고 '성지'에서 위스키 잘못 사면... '짝퉁'에 눈물 쏟는다
- [뉴스] 한남동 관저로 '민주당 지도부' 초대한 李 대통령... 환하게 웃으며 남긴 말은
- [뉴스] '윤어게인·부정선거' 집회 깜짝 등장해 버스 창밖으로 손 흔든 김문수... 지지자들 '환호'
- [뉴스] '故 박원순, 여직원 성희롱' 인권위 판단... 대법원, 4년만에 최종 확정
- [뉴스] 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 민정수석 오광수, 홍보수석 이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