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0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30 17:00
랜드로버, 첫 순수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연말 공개… 스포츠도 테스트 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주도의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 계획을 밝힌 가운데 레인지로버 첫 번째 순수전기차가 올 연말 공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랜드로버는 올 연말 일명 '레인지로버 일렉트릭'로 알려진 첫 번째 순수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으로 이를 앞두고 최근까지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 해당 모델에 이어 선보일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테스트도 시작했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경우 '앞선 차량을 뛰어넘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라고 밝히고 '모든 지형과 날씨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 해당 모델에는 브랜드 최초의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북극권의 영하 40℃부터 중동 사막의 영상 50℃까지의 극한 기후 조건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제품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 토마스 뮐러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정교함, 그리고 성능에 거의 소음이 없는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더해 부드럽고 평온한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또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공식 출시할 때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와 함께 레인지로버 스포츠 전기차 버전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모델에는 앞선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일부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8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MLA 플랫폼에서 100kWh 배터리 탑재가 전망된다. 이 경우 WLTP 기준 약 5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2년 연속 수상 쾌거
-
다크호스 '현대차ㆍ기아' 美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 톱10 싹쓸이
-
현대캐피탈 美 법인, 미군 연체 차량 26대 불법 압류로 소송… SCRA 위반
-
현대차, 국내 첫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eN1 클래스’ 개최...아이오닉5 eN1 컵카 출전
-
내연기관 퇴출, 불과 2년 만에 말 바꾼 포드...2030년 이후에도 생산 이어갈 것
-
헌 옷가지와 바디 샴푸로 세차를 했다? 자동차 피부 벗겨낸 위험한 행동
-
현대차, 미국 EV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도 생산
-
[시승기] 제네시스 G90 블랙 '쇼퍼와 오너의 절묘한 경계에서 특별함을'
-
'밀리터리 룩으로 컴백' 지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한정판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FSD' 中 로보택시로 분위기 띄우더니 美서 사기 논란
-
일론 머스크의 슈퍼차저 팀 해체 'NACS' 방식두고 미국 전기차 업계 대 혼돈
-
볼보자동차, 평택 PDI 센터 확장 오픈...연간 최대 5만대 검수 '완벽 출고'
-
벤츠, R&D 센터 10주년 미래차 개발 및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 역량 강화
-
국내 출시 앞둔 캐딜락 '리릭' 1억 원대 듀얼 모터 獨 시장에 단독 출시
-
아우디 Q4 40 e-트론, 4월 판매량 총 325대로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최다
-
'아이오닉 5 N'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핫 해치 선정...올해의 차는 '포르쉐 마칸'
-
현대차 인증 중고차,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나 봤더니 '역시 그랜저'
-
기아 신형 EV6, 아이오닉 5보다 길게 간다...최대 주행가능거리 505km 인증
-
영업의 달인 모십니다. 르노코리아, 신차 출시 맞춰 세일즈어드바이저 공개 모집
-
60년 역사 '쉐보레 말리부' 11월 생산 중단...패어팩스, 전기차 라인으로 교체
- [유머] 필라테스가 힘든 운동인 이유
- [유머] 한국 성평등 수준
- [유머] 중국인이 한국인 여성 살해
- [유머] 넥슨 집게속 시위
- [유머] 블랙요원 중국유출근황
- [유머] 과외해줬던 여자애한테 연락옴
- [유머] 쿠팡에서 아이스크림 배달 시킨 썰
- [뉴스] 윤딴딴, '외도·폭행' 인정하며 내놓은 반박... '정상적인 부부 생활 아니었다'
- [뉴스] '우익 모자' 착용해 논란 빚은 'BTS' 정국, 즉각 폐기했지만 씁쓸한 '품절 대란' 이어져
- [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오는 17일 '뇌물수수 혐의' 첫 재판 시작
- [뉴스] '75만 여행 유튜버' 채코제, 지인에 '5억' 사기 당했다
- [뉴스] 강화·김포서 발견된 대북 풍선... 李 '계속 살포하면 처벌'
- [뉴스] 경북 청송 하천 급류에 휩쓸린 차량... 지붕 위 모녀 극적 구조
- [뉴스] 군부대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국민은 여러분 충성심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