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1:25
볼보그룹코리아, 디자인ㆍ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차세대 굴착기 모델 ‘EC230’, ‘ECR14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로운 EC230과 ECR145는 볼보건설기계 라인업의 대표적인 중형 굴착기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다각적인 기술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가장 큰 변화는 볼보 뉴 컨셉 디자인 채택,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 적용에 따른 조작성 및 제어성 강화, 업그레이드된 HMI로 운전자 편의성 및 작업 능력 향상 등이며, 이번 출시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는 글로벌 건설 기계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EC230과 ECR145는 차세대 굴착기에 걸맞은 새로운 볼보 아이덴티티를 갖췄다. 외관에는 새로운 볼보 아이언 엠블럼과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며, 슬림해진 상부 디자인과 견고한 차체 프레임으로 장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카운터웨이트 무게 증가, 내장형 카메라 및 라이트 적용, 측방을 통한 상부 접근 방식 설계를 통해 편리함과 작업 안정성이 증대됐다.
인테리어 역시 획기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운전 공간이 적용돼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장비 조작의 신속성을 강화하며 최상의 작업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통풍·열선 기능을 갖춘 운전 시트, 그립감을 향상시킨 전기식 조이스틱 레버, 넓은 작업 시야를 제공하는 고화질 HD 기본 모니터, 고성능 HEPA 에어컨 필터, 다용도 보관함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재됐다.
새로운 EC230과 ECR145에 장착된 최첨단 볼보 엔진은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기존 대비 15% 이상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고 작업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오토파워 업 기능으로 자동 유압 승압을 통해 고부하 굴착작업도 무리 없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식 쿨링팬 적용으로 최적의 냉각 성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높은 엔진 내구성을 갖췄다. 5단계 속도 조정이 가능한 미속 주행 시스템은 중량물 적재 시 차체 흔들림 없이 저속으로 안정된 인양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CDC(Comfort Driving Control), LOTO(Lock Out Tag Out) 잠금 스위치, 운전자 설정 기능, 자동 승압, 붐 상승·하강·스윙 설정, 붐·암 충격 감소 설정, 자동 워밍업 등 차세대 굴착기를 선도할 혁신적인 성능 개선과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추가됐다.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EC230, ECR145 굴착기는 외관부터 인테리어, 성능까지 대폭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굴착기로 현장에서 고객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볼보의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건설 현장의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요 부진에 닛산도 전기차 전략 수정, 신차 개발 일정 연기...주요 완성차 줄줄이
-
현대차, ACT 엑스포 2024에서 북미 수소 물류운송 사업 확장 발표
-
기아 정태삼 이사, 인구 60만 전주에서 연평균 19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
쉐보레, GM 온스타 탑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
혼다코리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
벤틀리모터스, ‘더 뉴 컨티넨탈 GT’ 런칭 예고
-
BMW 코리아 미래재단, 굿네이버스와 아동 돌봄을 위한 ‘희망ON학교’ 출범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공공시설 내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설치
-
넥센타이어,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최초 4시즌 연속 우승 기념 이벤트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서 역대 최고점 획득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손잡고 전동화 핵심 부품 자성재료 확보에 박차
-
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
현대차, 美 진출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큰 2억 달러 광고 집행 … OTT 선호
-
[시승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DNA…’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6월 말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사상 최초 역대 최고 ‘매우 우수‘ 등급 선정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유머] 갓 돌아가신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
- [유머] 오빠 나 젖었어...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뉴스] '뽀빠이' 이용식, 73세에 손녀딸 육아하다 '오열파티'
- [뉴스] '엄마 올 때 맞춰서 설거지 모아놔' 발언으로 '불효자설'(?) 휩싸인 전현무
- [뉴스] 나솔 6기 정숙♥영식, 결혼 후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안타까운 근황 전해
- [뉴스] 일본서 900만 관객 돌파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7월 17일 한국서 개봉한다
- [뉴스] 러닝 크루에서 여친 사귀려다 실패한 29살 남성... 국제 결혼 생각 중이라는 말에 서장훈 반응
- [뉴스] 부캐 '미미언니'로 변신한 고준희, 파리행 퍼스트 클래스 브이로그로 '뷰티 루틴' 공개
- [뉴스] '요정 컴미' 전성초, 이제 엄마됐다... 출산 후 아이와 함께 첫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