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6 11:45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년 하반기 'EV3'에 이은 차세대 전동화 세단 'EV4'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해치백 버전이 처음 포착됐다. 기아는 세단과 해치백 스타일의 EV4 출시로 전기 콤팩트 세그먼트 부문에서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간으로 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출시될 EV4의 새로운 바디 스타일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해치백과 크로스오버를 섞은 모습으로 'EV6' 소형화 버전 또한 연상시킨다.
이번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앞선 EV4 프로토타입과 거의 동일한 외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후면을 더욱 두터운 위장막으로 감싸며 디자인 변화를 예고했다. 또 앞선 세단형에 비해 눈에 띄게 짧아진 오버행이 특징이다.
앞서 EV4 디자인은 전면부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되고 측면은 낮게 떨어진 후드 끝단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이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해 왔다.
주요 외신은 기아 EV4 해치백이 시장에 출시될 경우 폭스바겐 ID.3 등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아가 해당 모델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단종되는 '씨드'를 대체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 EV4 해치백은 기존 세단형과 동일하게 E-GMP 플랫폼을 바탕으로 동일한 파워트레인 구성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58.3kWh, 81kWh 배터리 탑재로 각각 최대 주행가능거리 430km, 600km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4월,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올해 전기차 대중화 모델 EV3와 멕시코 공장 생산 예정인 K4 등 2개의 신모델을 출시하고 K8, 스포티지, EV6 등 3개의 상품성 개선 모델과 K3 5도어, EV6 GT 등 2개의 파생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판매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F 하프클럽, 신규 회원 봄나들이 쇼핑 지원 나서... “시즌 베스트 아이템 엄선”
-
현대차,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제네시스 전기차까지 포함 총 9개 차종 확대
-
토요타자동차그룹, 다이하츠 소형차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한다
-
중국 IM모터스, 1,000km 주행가능한 반고체 배터리 탑재 L6세단 선 주문 개시
-
중국 BYD, 씰 06 5세대 DM-I 하이브리드로 2,000km 주행가능
-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
중국 상무부 장관, “ 중국 전기차 발전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확고한 공급망 시스템에 의한 것”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마세라티 GT2,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
[시승기] '실패한 프로젝트는 잊어라' 쿠페형 SUV 변심, BMW 2세대 X2
-
현대차∙기아, 현지 전용 EV에 인도 기업 최초 생산 배터리 탑재
-
인도 2024년 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66% 증가 전망
-
[영상] 전기차 그 이상의 가치,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승기
-
현대차∙기아,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EV 배터리셀 현지화...원가 경쟁력 확보
-
만트럭, 피터 안데르손 신임 사장 부임...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13개국 총괄
-
[칼럼] 전기차, 화재보다 더 공포스러운 감전...절연 장갑 등 안전 장비 갖춰야
-
카니발 하이브리드, 서울~여수 왕복 900km 알찬 동행...이래서 대세가 됐구나
-
기아 송호성 사장...2030년 430만대 목표, EV 둔화 대비 하이브리드 차종 확장
-
국내 이륜차 개선의지, 전혀 없는 것이 더욱 문제다.
- [유머] 대한미국 역대최고 고용률
- [유머] 19년 만에 자살 누명 벗고
- [유머] 신입 여직원과의 카톡
- [유머] 인도에서 비행기 사고 발생
- [유머] 인도 비행기 사고 생존자
- [유머] 인종차별이 없어져서 행복하다는
- [유머] 2025년 기준 여권 파워
- [뉴스] 음주운전으로 군인 아들 마중 가던 엄마 사망케한 20대... '숨진 동승자가 운전 강요해'
- [뉴스] 뮤지컬 배우 박준휘·우진영 '불륜설' 해명... '부적절한 관계 없었다' 결백 주장
- [뉴스] 김정현, '김딱딱' 가스라이팅 논란에 심경 고백... '수치심·억울함 컸다'
- [뉴스] '지인에 5억 사기 당해... 정신적으로 무너졌다'... 사기 피해 고백한 '구독자 75만' 유명 유튜버
- [뉴스] '통장에 3380만원 뿐' 절규한 박수홍... '62억 횡령' 친형은 부동산 4채·채무 변제
- [뉴스] 80대가 몰던 SUV, 인천 대형마트 주차장서 기둥 돌진... 운전자 사망
- [뉴스] BTS 정국,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 모자 쓰고 나와 논란... 지적 쏟아지자 내놓은 사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