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47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6 11:45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년 하반기 'EV3'에 이은 차세대 전동화 세단 'EV4'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해치백 버전이 처음 포착됐다. 기아는 세단과 해치백 스타일의 EV4 출시로 전기 콤팩트 세그먼트 부문에서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간으로 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출시될 EV4의 새로운 바디 스타일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해치백과 크로스오버를 섞은 모습으로 'EV6' 소형화 버전 또한 연상시킨다.
이번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앞선 EV4 프로토타입과 거의 동일한 외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후면을 더욱 두터운 위장막으로 감싸며 디자인 변화를 예고했다. 또 앞선 세단형에 비해 눈에 띄게 짧아진 오버행이 특징이다.
앞서 EV4 디자인은 전면부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되고 측면은 낮게 떨어진 후드 끝단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이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해 왔다.
주요 외신은 기아 EV4 해치백이 시장에 출시될 경우 폭스바겐 ID.3 등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아가 해당 모델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단종되는 '씨드'를 대체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 EV4 해치백은 기존 세단형과 동일하게 E-GMP 플랫폼을 바탕으로 동일한 파워트레인 구성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58.3kWh, 81kWh 배터리 탑재로 각각 최대 주행가능거리 430km, 600km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4월,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올해 전기차 대중화 모델 EV3와 멕시코 공장 생산 예정인 K4 등 2개의 신모델을 출시하고 K8, 스포티지, EV6 등 3개의 상품성 개선 모델과 K3 5도어, EV6 GT 등 2개의 파생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판매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전기모드로 96km 주행'
-
폭스바겐, ID7투어러 출시
-
미국 리비안, 저가 SUV R2 유럽시장에도 출시한다
-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3월 착공?
-
미국, 3월 2032년 전기차 67% 목표 규정 60%로 완화?
-
GM 메리바라,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경쟁 우위 확보한다”
-
토요타와 마쓰다, 자동차 운영 시스템 공유한다.
-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스키스타에 L25 전동 휠 로더 및 볼보 에너지의 통합 충전기 설치
-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
전기차 왜건 통하지 않을까?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최대 685km 주행
-
벤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접지 불량 화재 위험' 리콜
-
297. SDV의 세계 1.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
올해 상륙 캐딜락 순수 전기차 리릭, 슈퍼크루즈 교통량 인식 기능 업그레이드
-
62년 만에 폐지되는 車 번호판 봉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
[김흥식 칼럼] 자동차 결함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 관련법 정비해야
-
[EV 트렌드] 현행 판매 모델에 반값 '리비안 R2' 내달 공개 앞서 사전 포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쓰야마 히데키 최종 우승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
-
'C · E 장점만 모은 2도어' 벤츠 CLE 쿠페 7270만 원에 국내 공식 출시
-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69% 증가 · 전월 대비 26% 감소
- [유머] 아들 입대한 부모님이 올린 사진
- [유머] 미국에서 현지화된 김치
- [유머] 네 동료? 아아, 이것들을 말하는 건가?
- [유머] 가진건 몸뚱아리 뿐
- [유머] (혐) 자다가 사자한테 공격받은 개
- [유머] 얼죽아, 디진다 돈까스 좋아한다는 인도 아역 출신 걸그룹 눈나
- [유머] 세상에서 제일 작은 햄스터
- [뉴스] 전 여친에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범행 전 '전화 168회·문자 400통' 스토킹 해왔다
- [뉴스] 배 멈추기 전 '무모한 점프'로 뛰어내리다 '풍덩' 빠진 한국인 관광객... '태국서 나라 망신'
- [뉴스] 지하철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하던 20대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한국어능력시험 대리 응시한 중국인들 전국 곳곳에서 적발... '배후 조직' 찾는다
- [뉴스] 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사고에 격노... '산재 사망땐 주가 폭락하게 해야'
- [뉴스] '송도 총격범' 모습 드러냈다... '아들 왜 살해했냐?' 묻질문에도 묵묵부답
- [뉴스] '반려견에 비비탄 난사' 아들 사건 공론화되자, 피해자 찾아가 협박한 아빠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