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1
보그워너, 글로벌 OEM의 대형 트럭 전기차에 전기 팬(eFan) 시스템 공급
조회 6,6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8 17:25
보그워너, 글로벌 OEM의 대형 트럭 전기차에 전기 팬(eFan) 시스템 공급

보그워너가 북미에서 주요 글로벌 OEM 업체의 대형 전기 상용차(BEV) 시리즈에 탑재될 고전압 전기 팬(eFan)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보그워너가 북미에서 수주한 eFan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2027년 4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팬, 전기 모터, 통합 고전압 인버터 등 세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10킬로와트(kW)의 전력과 40 뉴턴미터(Nm)의 토크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저전력 및 고전력 옵션을 지원하며, 영하 40도에서 영상 80도에 이르는 광범위한 온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시스템의 모듈식 설계를 통해 eFan의 구성 요소를 고객의 요구 사항과 기준에 맞춤형으로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분야 내 최고의 소음·진동(NVH) 제어 기술을 제공하며, 팬의 형상 구조는 3,000RPM 미만의 속도에서 최대 성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배터리 충전과 같은 상황에서 전반적인 소음을 감소할 수 있다.
볼커 뱅(Volker Weng) 보그워너 부사장이자 터보 및 열기술 부문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업계가 배기가스 저감에 지속적인 집중하는 상황에서 고성능 파워일렉트로닉 부품의 필요성이 강조된다”며 “보그워너의 정교하고 효율적인 eFan 시스템은 장기적인 신뢰성을 위한 광범위한 전압 범위와 수냉식 형태를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글로벌 OEM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 우리 팀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550볼트(V)에서 850볼트(V)의 작동 전압 범위를 지원하여 다양한 고전압 상용차 전기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해당 기술의 주요 특징은 eFan 내부의 수냉식 전기 모터와 파워일렉트로닉이 컴팩트하고 견고하게 작동해 장기간 작동 시 신뢰성을 높인다는 점이다.
보그워너의 eFan 포트폴리오는 전기 상용차(BEV)와 수소전기차(FCEV)를 포함한 다양한 대형 상용차 애플리케이션의 니즈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eFan 시스템은 최대 40킬로와트(kW) 및 160뉴턴미터(Nm)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페이스와 커넥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외부 및 통합 인버터, 개방형 및 링형 팬과 같은 특정 시스템 부품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고급 안전 사양 기본화한 2025년형 셀토스 출시…2147만원 시작
-
더 굵어진 선, 완전변경 '쉐보레 콜로라도' 국내 출시...단일트림 7279만원
-
메르세데스-벤츠, 상반기 전 세계 판매 6% 감소
-
6월 전 세계 EV·PHEV 판매 대수, 전년 대비 13% 증가
-
UAW, 바이든의 대선 가능성 높아지며 지지입장 재검토 중
-
한국타이어, 휴가철 맞이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
-
[시승기] '아직도 쌍용차? 이 차를 경험해 보세요'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포착 'PPE 플랫폼 기반 더 커져'
-
[공수전환] 억대의 플래그십 SUV 대결 '볼보 XC90 Vs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인도량 소폭 감소...중국과 전기차 부진 영향
-
폴스타, 'BTS' 말고 'BST'... 영국 굿우드 패스티벌 신규 콘셉트카 최초 공개
-
[스파이샷] BMW X5
-
기아,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파주시 확대 운영...니로 EV 10대 투입
-
美 IIHS, 반자율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열선 시트 수준의 편의사양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굿우드에서 5개 미래 지향적 4X4 프로토타입 공개
-
[EV 트렌드] 10월로 연기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프로토타입 제작에 난항
-
판매 부진 닛산 4도어 세단 단계적 폐지...첫 대중화 순수 전기차 리프도 포함
-
고성능 의지 보여준 '제네시스 GV60 마그마' 英 굿우드 힐클라임 완주
-
북미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에 토요타도 참여
-
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 [유머] 밖에 비가 와용
- [유머] 당근 알바 근황
- [유머] 도시락 라면 뚜껑 근황
- [유머] 외계에서 온 사마귀
- [유머] 논산 훈련소 갔다온 사람만 아는 그 다리..
- [유머] 광화문에 새로 등장한 미친 크기의 전광판 ㄷㄷ
- [유머] 이번에 광화문에 설치됐다는 미친 크기의 전광판
- [뉴스] 대한축구협회 4개월 설득 끝에 FIFA 승인받은 한글 유니폼으로 브라질 평가전 뛴다
- [뉴스] 사진속 남성 실루엣에 뜬금없이 '열애설' 불거진 박지현, 즉각 해명 내놨다
- [뉴스] 배진영, 아이들 미연과 '데이트 콘텐츠'... 팬들 비판 쏟아지자 결국 비공개 전환했다
- [뉴스] 배우로 활약하던 f(x) 출신 크리스탈, 데뷔 후 첫 '솔로' 컴백 예고
- [뉴스] TXT 휴닝카이, 술집 앞 여성과 포착... '아는 지인일 뿐' 열애설 직접 해명
- [뉴스] '오후만 되면 무기력·피곤했는데'...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달라진 몸상태 전했다
- [뉴스] 부산서 쌀포대 들고 가던 남성에 '묻지마 칼부림'... 50대女 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