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보그워너, 글로벌 OEM의 대형 트럭 전기차에 전기 팬(eFan) 시스템 공급
조회 7,221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8-08 17:25
보그워너, 글로벌 OEM의 대형 트럭 전기차에 전기 팬(eFan) 시스템 공급

보그워너가 북미에서 주요 글로벌 OEM 업체의 대형 전기 상용차(BEV) 시리즈에 탑재될 고전압 전기 팬(eFan)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보그워너가 북미에서 수주한 eFan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2027년 4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팬, 전기 모터, 통합 고전압 인버터 등 세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10킬로와트(kW)의 전력과 40 뉴턴미터(Nm)의 토크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저전력 및 고전력 옵션을 지원하며, 영하 40도에서 영상 80도에 이르는 광범위한 온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시스템의 모듈식 설계를 통해 eFan의 구성 요소를 고객의 요구 사항과 기준에 맞춤형으로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분야 내 최고의 소음·진동(NVH) 제어 기술을 제공하며, 팬의 형상 구조는 3,000RPM 미만의 속도에서 최대 성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배터리 충전과 같은 상황에서 전반적인 소음을 감소할 수 있다.
볼커 뱅(Volker Weng) 보그워너 부사장이자 터보 및 열기술 부문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업계가 배기가스 저감에 지속적인 집중하는 상황에서 고성능 파워일렉트로닉 부품의 필요성이 강조된다”며 “보그워너의 정교하고 효율적인 eFan 시스템은 장기적인 신뢰성을 위한 광범위한 전압 범위와 수냉식 형태를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글로벌 OEM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 우리 팀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보그워너의 eFan 시스템은 550볼트(V)에서 850볼트(V)의 작동 전압 범위를 지원하여 다양한 고전압 상용차 전기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해당 기술의 주요 특징은 eFan 내부의 수냉식 전기 모터와 파워일렉트로닉이 컴팩트하고 견고하게 작동해 장기간 작동 시 신뢰성을 높인다는 점이다.
보그워너의 eFan 포트폴리오는 전기 상용차(BEV)와 수소전기차(FCEV)를 포함한 다양한 대형 상용차 애플리케이션의 니즈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eFan 시스템은 최대 40킬로와트(kW) 및 160뉴턴미터(Nm)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페이스와 커넥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외부 및 통합 인버터, 개방형 및 링형 팬과 같은 특정 시스템 부품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유머] 흑백요리사에 이승우 나오나요?
- [유머] 어느 집 고양이 타임랩스
- [유머] 찐따한테 잘해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두뇌 풀가동
- [유머] 나의 포르쉐 조수석을 차지할 여자는
- [유머] 이별 통보 후 벌어진 악몽, 부산 살인사건
- [유머] 호불호 갈린다는 직장인 점심메뉴 ㄹㅇ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1]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 [지식] 메이저사이트와 일반사이트의 차이점! 안전하게 선택하는 방법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