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15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16 11:00
'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승객을 태우고 시범운행을 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뉴욕 증시 상장 또한 준비 중인 위라이드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앞서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카 기술 활용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중국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캘리포니아에서 운행 허가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위라이드는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CU)가 내준 이번 허가를 통해 향후 3년 간 해당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시범운행할 수 있게됐다. 다만 일반 대중에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당연히 요금또한 청구할 수 없다.
CPCU에 따르면 위라이드는 총 12대의 로보택시를 보유하고 산호세 인근 지역에서 시범운행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로보택시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구글 웨이모가 미국 내에서 약 700대 차량을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위라이드 시범운행은 차이가 크다고 판단했다.
다만 미국 내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승인 받은 기업이 웨이모와 GM 크루즈 등 극소수에 불가한 부분은 위라이드에게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위라이드는 2017년 설립 후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로보택시 승인을 취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율주행 밴을 비롯해 버스, 도로 청소용차 등을 제작하는 위라이드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 등에서도 로보택시 사용 승인을 받았다.

한편 위라이드는 현재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 중으로 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해당 회사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글로벌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거나 상업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뉴스] '조만간 얼굴 보자고 했는데'... 런던베이글뮤지엄 사망 직원 동창의 먹먹한 호소
- [뉴스] 서동주 '故서세원 자상한 아빠였다... '서세원쇼' 폐지되자 엄마한테 분풀이' (영상)
- [뉴스] 배우 이정섭, 위암 합병증 후 근황... '죽거나 출가하려 했다'
- [뉴스] '월수입 9천만원' 양홍원, 11개월 딸 '아기띠' 매고 수족관 데이트
- [뉴스] 어도어에 소송 패소한 뉴진스... 변호사 통해 '억울한 입장' 밝혔다
- [뉴스] '지하철이 안방인가'... 발바닥 각질 툭툭 뜯은 '민폐' 양복남, 안 치우고 떠나
- [뉴스] '이혼 요구' 아내 살해 후 3개월간 트렁크에 숨긴 중국인의 최후... '반성하는지 의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