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3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16 18:00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해 3월 2만 5000유로, 한화로 약 3500만 원대 순수전기차 'ID.2'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처음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폭스바겐이 1년 전 'ID. 2all' 콘셉트를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ID.2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앞서 폭스바겐 CEO 토마스 셰퍼는 ID.2에 대해 '우리가 브랜드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보여주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고객과 좀 더 가까워지고, 환상적인 디자인과 결합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대중에게 전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속도에 맞게 구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개발 이사회 멤버는 ID.2에 대해 'MEB 플랫폼의 최신 진화 단계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전륜 구동을 갖춘 최초의 MEB 차량이 될 것이고 MEB 플랫폼이 제공하는 뛰어난 유연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으며 MEB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 및 일상에서의 사용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요 외신은 리비안과 협력 후 폭스바겐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통해 ID.2 출시에 맞춰 MEB 플랫폼은 2026년 경 MEB 플러스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폭스바겐은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 ID.2 양산형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향후 크로스오버 버전 또한 라인업에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앞서 폭스바겐이 ID.2 콘셉트 모델로 공개한 ID. 2all은 MEB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주행, 배터리 및 충전 기술을 갖추며 166KW, 226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전기 구동 모터가 탑재됐다. 또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450km를 나타냈다.
ID. 2all 외관 디자인은 휠 위에 자리 잡은 선명하고 강력한 이미지의 차체와 친근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 그리고 실내는 클래식한 볼륨 컨트롤이 적용된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특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148페이지 분량의 테슬라 보고서 'FSD 사용하면 백만 마일당 사고 0.21건'
-
애스턴마틴,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라인업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전시
-
'슈주' 최시원의 선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홍보대사로 위촉
-
6월 車 판매 내수ㆍ수출 동반 감소, 상반기 0.4%↓...하반기 전망도 '흐림'
-
우리 차 못 팔게 해 달라...BMW가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한 사연
-
유럽 코브라 프로젝트, 코발트 프리 배터리 개발
-
맥도날드와 월마트, BEV와 FCEV 세미트럭 확대
-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수출 동반 하락
-
GM 전 브랜드 아우르는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신축 오픈...최첨단 시설 갖춰
-
기아, EV 라인업과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 체험형 전시부스 인천공항 오픈
-
[김흥식 칼럼] 임영웅의 '드릉드릉'과 르노코리아의 '집게 손'
-
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
MINI 코리아, 4세대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 국내 공식 출시
-
철로 인식 못했던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번에는 길로 착각해 마구 달렸다.
-
[EV 트렌드] 주당 1300대? 의도치 않게 드러난 테슬라 사이버트럭 실적
-
르노코리아, 2024년 6월 총 9,002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23.4% 상승
-
KG 모빌리티, 6월 총 9,358대 판매, 전월 대비 15.1% 증가
-
한국앤컴퍼니, 씨엔티테크와 ‘로켓십(Rocketship) IR 경진대회’ 개최
-
현대차그룹, 아세안 시장 공략 가속화...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률 해외 1위
-
폭스바겐, ID.패밀리 등 신차에 인공지능 기반 ‘챗GPT’ 기능 본격 탑재
- [유머] 중식집과 일식집의 차이점
- [유머] 졸졸 썼는데 결과는 콸콸ㅋㅋㅋ
- [유머] 교회에서도 욕은 포기못해
- [유머] 15kg 2주면 증량가능한 배우
- [유머] 어디 있개
- [유머] 1년에 10억이상 버는 미국 여성이 남편과 잘 지내는 방법
- [유머] 여자랑 대화하다 급발진해버린 포붕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