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0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6 18:00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해 3월 2만 5000유로, 한화로 약 3500만 원대 순수전기차 'ID.2'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처음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폭스바겐이 1년 전 'ID. 2all' 콘셉트를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ID.2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앞서 폭스바겐 CEO 토마스 셰퍼는 ID.2에 대해 '우리가 브랜드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보여주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고객과 좀 더 가까워지고, 환상적인 디자인과 결합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대중에게 전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속도에 맞게 구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개발 이사회 멤버는 ID.2에 대해 'MEB 플랫폼의 최신 진화 단계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전륜 구동을 갖춘 최초의 MEB 차량이 될 것이고 MEB 플랫폼이 제공하는 뛰어난 유연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으며 MEB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 및 일상에서의 사용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요 외신은 리비안과 협력 후 폭스바겐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통해 ID.2 출시에 맞춰 MEB 플랫폼은 2026년 경 MEB 플러스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폭스바겐은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 ID.2 양산형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향후 크로스오버 버전 또한 라인업에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앞서 폭스바겐이 ID.2 콘셉트 모델로 공개한 ID. 2all은 MEB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주행, 배터리 및 충전 기술을 갖추며 166KW, 226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전기 구동 모터가 탑재됐다. 또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450km를 나타냈다.
ID. 2all 외관 디자인은 휠 위에 자리 잡은 선명하고 강력한 이미지의 차체와 친근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 그리고 실내는 클래식한 볼륨 컨트롤이 적용된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특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
파리시, 시 중심부에 교통 제한구역 설정
-
노르웨이 오슬로, 11월 1일부터 택시는 모두 전기차
-
한국타이어, SUVㆍ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라인업 ‘2024 세마쇼’ 참가
-
소름 돋는 존재,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아틀라스...해외 미디어 극찬
-
현대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울산 1공장 일부 라인 운영 중단
-
'압도적 상품성' 기아, 부분변경 스포티지 사전계약...시작가 2836만원
-
스텔란티스, 쌓이는 재고 가격 승부수... 지프 '왜고니어' 최대 7000달러↓
-
국내 완성차 판매 2.1% '소폭 반등' 르노코리아 신차 효과 '쏠쏠'
-
한국타이어, 3분기 매출 2조 4,352억 원…글로벌 시장서 프리미엄 전략 성과
-
새로운 시대의 로터스,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
[영상] 10월 글로벌 자동차 이슈
-
미국의 픽업트럭, 콜로라도
-
[기자 수첩] 폭스바겐의 전례 없는 위기...현대차, 불구경 할일 아니다
-
도요타 라브 4 수모, '현대차 싼타페' 獨 하이브리드 평가 日 3사 모두 제쳐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獨 유력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 3사 경쟁 모델 압도
-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기아 같이 뛰어’ 개최
-
기아, ‘The 2025 K5’ 출시
-
[르포] 벤츠 전동화 최전선 '헤델핑겐 배터리 공장' 품질 검증만 3000번
-
포드,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그대로인 듯 달라진 외관...ST-라인 첫 투입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임영웅 팬클럽, '웅탄일' 앞두고 장애인들 위해 1500만원 지원... 누적 후원금 1억7400만원 넘어
- [뉴스]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토니상 3관왕 올라
- [뉴스] '쌍방소송' 박지윤·최동석, 딸의 중학교 졸업 '각자 축하'... 어쩌다 축하 두 번 받았다
- [뉴스] '키166cm·46kg' 김태리, 1년 만에 10cm 큰 비결은 ○○○... '밥도 안 먹고 잠만 자'
- [뉴스] 故 김종석 유족 측 루머 해명 '여친 집 소주병 난동 사실 아냐...녹취록 있어'
- [뉴스] '젓가락 혐오 발언' 이준석, 제명 청원 40만 돌파... '개혁신당 당원의 3배'
- [뉴스] [속보] 李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 서울고법 '추후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