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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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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16 18:00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Waymo)의 자율주행 택시들이 과도한 경적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을 샀다. 이 문제는 자율주행 택시들이 업무 사이에 대기하는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차량이 후진해 가까이 다가오면 경적을 울리도록 설정되었지만, 이로 인해 밤새 계속된 경적 소음이 발생했다.
주차장 옆에 거주하는 크리스토퍼 체리는 처음에는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이 이웃에 들어온 것을 반겼으나, 지속적인 경적 소음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몇 번의 경적 소리에 불과했지만, 차량이 점점 더 많이 도착하면서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말했다.
경적 소음은 매일 다르게 발생했으며, 특히 새벽 4시경과 저녁 러시아워 시간에 집중되었다. 웨이모는 이 문제를 인지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경적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웨이모 대변인은 '도시 내에서 저속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경적 기능이 주차장에서도 과도하게 발생했다'며, '이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이웃에게 소음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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