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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애플 카플레이 대신 애플 뮤직 통합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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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19 17:45
리비안, 애플 카플레이 대신 애플 뮤직 통합 지원 시작

리비안은 전기차에 애플 카플레이와 같은 폰 미러링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뮤직 스트리밍 지원을 추가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이 차량 내에서 더 나은 연결성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달 리비안의 CEO인 RJ 스케어린지(RJ Scaringe)는 한 인터뷰에서 카플레이가 차량의 다른 기능들과의 통합을 어렵게 만들고, 제조사의 제어권을 빼앗는다고 언급했다. 리비안은 이러한 제어권을 유지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대형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애플 뮤직 앱은 공간 음향(Spatial Audio)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며, 리비안이 6월에 도입한 커넥트 플러스 데이터 구독 서비스 이후 등장했다. 리비안의 제품 대변인 코트니 리처드슨은 인터뷰에서 Gen 2 차량 소유자가 커넥트 플러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애플 뮤직과 같은 네이티브 앱 경험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Gen 1 차량 소유자들은 이미 추가 구독 없이도 스포티파이와 같은 앱을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었지만, 리비안은 이러한 기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비안 멤버십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앞으로 R1T와 R1S 차량 소유자들은 Connect Plus 구독 서비스가 있어야 미디어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내 Wi-Fi 핫스팟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리비안은 모든 소유자에게 커넥트 플러스의 두 달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애플 뮤직 구독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차량 내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 체험 이후에는 월 $14.99 또는 연 $149.99의 요금이 부과된다.
리비안은 이러한 구독 서비스 외에도 차량 내 네이티브 미디어 앱을 별도의 Wi-Fi 핫스팟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블루투스를 통해 더 전통적인 방법으로 음악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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