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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대툥령이 도지 않으면 미시간 자동차산업 3년 안에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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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1 11:25
트럼프, “내가 대툥령이 도지 않으면 미시간 자동차산업 3년 안에 사라질 것”

*사진 출처 : 디트로이트뉴스
미극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8월 21일, 미시간 지지자들에게 유권자들이 자신을 백악관에 다시 앉히지 않으면 미시간주의 주력 자동차 산업이 3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디트로이트 뉴스가 보도했다.
'제가 당선되지 않으면 여기 있는 모든 자동차 노동자들은 3년 안에 일자리를 잃게 될 것다. 그들은 모두 중국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그는 중국이 미국 자동차 산업을 추월하고 미시간 주의 조립 공장이 문을 닫을 것이라는 증거로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멕시코에 새로운 자동차 조립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동차 산업에 대한 자신의 발언과 글로벌 무역 협정에 대한 비판이 지난달 펜실베이니아의 야외 집회에서 총격범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을 쏴 귀를 다치게 했을 때 자신의 목숨을 끊는 암살 시도에 기여했다고 추측했다.
연방 노동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시간주의 자동차 및 부품 제조 일자리 수는 약 16만 6,000개로,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2021년 1월 이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디트로이트뉴스는 분석했다.
트럼프는 멕시코에서 조립되는 모든 중국산 차량에 100%에서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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