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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2 13:45
포드, 3열 전기 SUV 취소...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및 상용 전기차 집중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드가 테네시에 건설 중인 신 공장에서 차세대 전기 픽업 트럭 생산을 연기하고 3열 전기 SUV 개발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신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과 2026년 출시할 새로운 전기 상용 밴 및 2027년 두 대의 전기 픽업 트럭 등 전기 상용 차량을 우선 개발한다고 밝혔다.
테네시 공장은 2025년부터 새로운 전기차와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포드 CFO 존 로울러는 최근 가진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이 어디에 주목하는지를 보고 있으며 경쟁 우위가 있는 상용 트럭과 SUV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3열 전기 SUV 개발을 중단해 경비를 절감하고 수익성이 있는 전기차와 수요가 많은 하이브리드카 등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포드가 56억 달러(약 7조 4000억 원)을 투자한 테네시 공장은 내년부터 새로운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전기차 수요 부진과 수익성 악화로 계획 수정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포드는 앞서 3열 SUV와 차세대 픽업 트럭(T3) 생산을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생산 연기에 이어 이번에는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대신 포드는 차세대 전기차는 오는 2026년 오하이오 조립 공장에서 조립될 상용 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또 출시 첫 해에 수익을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차는 개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당분간 포드의 전기 신차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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