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3 10:25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가격부터 공개 '작년보다 200만원' 인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첫 생산을 시작하며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약 3년 만에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인다.
올 여름 미국 내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싼타크루즈는 판매 시작 가격이 SE FWD 트림 기준 2만 8500달러(한화 약 3800만 원)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되던 동일 트림에 비해 1600달러, 한화 약 200만 원 인상된 것.
현지 매체는 '가격 인상폭은 작지 않지만 신모델은 더 많은 업데이트가 적용되고 그 중에서도 실내 변화가 뚜렷하다'라고 평가했다.
신형 싼타크루즈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우선 출시된 부분변경 '투싼'과 함께 뉴욕 오토쇼 무대를 통해 북미에 첫선을 보이고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재설계된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비롯 헤드램프 구성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또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탑재되어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또한 물리 버튼 및 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이 균형 있게 조합된 인포테인먼트, 공조 조작계를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밖에 신형 싼타크루즈는 스탑&고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및 더욱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를 위한 안전성 보강이 이뤄졌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91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4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281마력의 2.5리터 터보로 구성되고 앞서 언급된 SE FWD 트림 외에도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3000달러에 시작해 최상위 트림은 4만 2500달러에 판매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
2024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
현대차그룹,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 개최
-
로터스, 하이퍼 SUV 엘레트라 내달 입항...80만원 특별 고잔가 상품 출시
-
현대차, 57년 만에 지구 둘레 11 바퀴 '1억 대' 돌파...도요타 60년보다 앞서
-
60대 이상 10명 중 6명, 운전면허 다시 딸 자신 없다...대부분 도로와 차량 탓
-
[르포] 열정은 세계 최고… 미래차 희망 '자동차공학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
현대차 '나노 쿨링 필름' 캠페인, 세계 최대 PR 시상식 車 부문 단독 수상
-
[칼럼] 배터리 충격 탓...벤츠 전기차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가 남긴 교훈
-
현대 N 페스티벌 찾은 정의선 회장...뜨거운 열정 응원 · 모터스포츠 성장 노력
- [유머] 기차 안에서 보는 벽화 모습
- [유머] 올해와다른 내년 추석
- [유머] 늑대와 허스키의 체급 차이
- [유머] 요즘 어린이집 조기교육 수준
- [유머] 와이프 돈버는거 구경중인 남편
- [유머] 시트콤같은 지구대 상황
- [유머] 덕수궁 관리자가 읽어달라는 글
- [뉴스] '3일 동안 식사 못 했어요' 극단적 시도한 여성, '컵라면' 건네며 구조한 경찰관
- [뉴스] 성범죄·성매매 징계 경찰관 33%가 지구대·파출소 근무 배치, 시민 안전 우려 커져
- [뉴스] 이공계 vs 의학계열 처우격차 심각, 과학장학금 받고도 진로변경 300명 넘어
- [뉴스] '윤후 아빠' 윤민수, 전처와 이혼 사유 공개 '입맛·취향 달라서 공유할 게 없었다'
- [뉴스] 김건희 측 '양평 공무원 사망은 명백한 국가 폭력... 이 대통령, 특검 직무 정지해야'
- [뉴스] 제대 앞두고 진안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육군 병장... 군경, '가혹행위' 여부 수사
- [뉴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된 캄보디아 쓰레기통서 무더기로 발견된 '이것'... '소름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