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조회 4,8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3 16:25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2,144만 달러가 투자되며, 센터는 인도공과대학 마드라스(IITM)의 타이유르 캠퍼스에 위치하게 된다. 이 혁신 센터는 타밀나두 주 정부의 투자 진흥 기관인 Guidance Tamil Nadu와 IITM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고 있으며, 주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수소 혁신 센터는 그린 수소 발전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여기에는 전해조 개발, 필요한 제조 및 공급망 발굴, 그리고 수소 이동성 연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인도 내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ITTM의 이사 겸 교수인 V 카마코티는 'IIT 마드라스는 인도가 기술 및 혁신의 초강대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의 협력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이사 겸 최고제조책임자(CMO)인 고팔라크리슈난 차타푸람은 '현대차는 대체 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타밀나두 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혁신 센터에는 연료 전지 테스트 스테이션과 전해조 및 연료 전지를 활용한 시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해조 테스트 장비, 전해조 및 연료 전지 제조 라인, 그리고 수소 인프라를 위한 진단 디지털 트윈과 연구를 위한 수소 충전소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2026년까지 완전히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첸나이에 1998년에 준공한 현지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 건설된 제2공장을 포함해 연간 3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이 공장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의 조립생산(CKD)과 아이오닉 5의 부분조립생산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출시...승차감 개선, 브랜드 최초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
-
현대모비스, 초슬림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출시...기존 스마트키 기능 그대로
-
벤츠, '원맨 원엔진’ 퍼포먼스 중형 SUV AMG GLC 출시...가격 9960만 원
-
르노코리아, 내년 첫 수입 프랑스産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어떤 차?
-
혼다코리아,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위한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
-
람보르기니 새 로고 발표 '용감한,예상하지 못한, 진정한 황소와 방패'로 변신
-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X2 공식 출시… 판매가 6830만 원 책정
-
대만 강진 발생,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닌데...2600만대 차량 운전 중 대비 요령은
-
제너럴 모터스, 한국뉴욕주립대와 산학협력 협약...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 지원
-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국제 대회 격상, DP월드투어ㆍKPGA 투어 공동 주관
-
기아 EV9, 벤츠·아우디 제치고 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1위
-
'최대 200m 반경 장애물까지 스캔' 로터스, 순수전기차 에메야 제원 추가 공개
-
화재 가능성 벤츠 · 바퀴 빠지는 지프 등 수입차 62개 차종 5만 760대 리콜
-
'자동차도 때 버려' 르노코리아, 사명 변경하고 한국서 리브랜드 전략
-
[카드 뉴스] 음주운전 방지 장치...도로교통법, 꼭 기억해야 할 7개의 변화
-
304. BYD와 테슬라, 애플과 소니, 화웨이와 바이두, 그리고 샤오미
-
슬림 램프 기술과 디자인 이미지 변화
-
중국 올 해 상용차 누계 판매 14.1% 증가
-
미래에도 전기에너지는 풍부할까?
-
'벤츠의 수모' 테슬라에 밀려 3위 추락...모델 Y 3월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