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조회 6,1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3 16:25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2,144만 달러가 투자되며, 센터는 인도공과대학 마드라스(IITM)의 타이유르 캠퍼스에 위치하게 된다. 이 혁신 센터는 타밀나두 주 정부의 투자 진흥 기관인 Guidance Tamil Nadu와 IITM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고 있으며, 주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수소 혁신 센터는 그린 수소 발전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여기에는 전해조 개발, 필요한 제조 및 공급망 발굴, 그리고 수소 이동성 연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인도 내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ITTM의 이사 겸 교수인 V 카마코티는 'IIT 마드라스는 인도가 기술 및 혁신의 초강대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의 협력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이사 겸 최고제조책임자(CMO)인 고팔라크리슈난 차타푸람은 '현대차는 대체 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타밀나두 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혁신 센터에는 연료 전지 테스트 스테이션과 전해조 및 연료 전지를 활용한 시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해조 테스트 장비, 전해조 및 연료 전지 제조 라인, 그리고 수소 인프라를 위한 진단 디지털 트윈과 연구를 위한 수소 충전소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2026년까지 완전히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첸나이에 1998년에 준공한 현지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 건설된 제2공장을 포함해 연간 3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이 공장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의 조립생산(CKD)과 아이오닉 5의 부분조립생산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유머] 렌탈 여동생
- [유머] 키스하기 좋은 날
- [유머] 현상금 200억 걸린 아줌마
- [유머] 긴급상황시 즉시 신고바랍니다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뉴스] '좀비딸',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 경신... '여름 흥행의 정석', 조정석 통했다
- [뉴스] 펭수, 머리둘레 측정 결과 무려 ○○○cm... '이 정도면 기네스 가능할 듯'
- [뉴스] 백두산 천지 올라 '태극기' 흔들다 빼앗긴 한국인 유튜버... 조사받고 각서까지 쓴 이유
- [뉴스] 李 대통령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 [뉴스] 서울 한복판 가로지르던 '59년 역사' 지름길 철거... 운전자들 '이곳'으로 우회하세요
- [뉴스] '소비쿠폰 안됩니다'라는 성심당.... 이 공지글에 '좋아요' 1800개 달렸다
- [뉴스] 트와이스 정연, 애장품 소개하는 '감별사' 캠페인 후 사비 더해 3천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