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추가 관세부과에도 중국 업체들의 유럽시장 공략 계속
조회 4,8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7 11:00
추가 관세부과에도 중국 업체들의 유럽시장 공략 계속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부과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장벽이 강화돠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유럽 시장 공세는 강화되고 있다.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지난 달 최대 38.1%의 추가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난주에는 EU 회원국들의 승인을 조건으로 약간 수정된 세율로 관세를 확정하는 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표본으로 선정된 BYD, 지리, SAIC 등 중국 전기차 3개 기업에 대한 반보조금 세율은 표준 10% 관세에 각각 17%, 19.3%, 36.3%이다. EU의 조사에 협조하는 다른 기업들은 21.3%의 추가 관세를 받게 되고 협조하지 않을 경우 36.3%의 수입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이에 대해 SAIC는 자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 극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월간 판매량의 꾸준한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지리홀딩스그룹도 링크&코와 지커 등을 유럽연합국가들에 수출하고 잇다. 중동 및 아프리카와 같은 다른 시장 외에도 동유럽 국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EU의 관세 부과 계획이 사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지만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리자동차가 유럽에 공장을 짓는 단순한 대응에 의존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볼보나 로터스의 공장을 활용하는 등 그룹 내 자원을 조정하거나 다른 해외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럽시장 공략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는EU가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정하고 비차별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화와 협력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유머] 잠만보 인형의 숨겨진 비밀 ㄷㄷ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뉴스] '특검' 앞두고 있는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나다행
- [뉴스] 이혼 후 첫 생일 맞은 지연, 'Birthday Queen' 어깨띠에 타투 깜짝 공개
- [뉴스] 한국 첫 방문 외국인, 버스 앞에서 '발 동동'... 이유는 '현금'이었다
- [뉴스]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가능성 커져... 숙대, '이 학칙' 개정 완료
- [뉴스] 김혜경 여사, 첫 공식 무대는 G7 환영 리셉션... '李대통령과 함께 참석'
- [뉴스]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 국회에 1천명 보냈어야지' 말해' 김용현 보좌관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