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56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27 17:25
협력사 3000곳 다 문 닫을 판, 자동차 산업 단체 '한국지엠' 임단협 타결 촉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산업 단체들이 지난 5월 시작한 협상을 시작했음에도 아직 타결되지 않고 있는 한국지엠 임단협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현합회(KAIA)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한국지엠이 임단협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파업과 잔업거부로 인해 상당한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완성차의 생산 감소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매출감소에 따른 현금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일부 협력업체의 경영이 악화됨으로써 부품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자동차를 생산할 수 없게 되고,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모두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KAIA는 또 '한국지엠은 과거에도 노사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고 '한국지엠의 미래와 협력업체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이번 임단협도 노동조합의 대승적 결단을 통해 조속히 타결할 수 있기를 간곡히 촉구한다'고 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산업연합회,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KG모빌리티협동회, 자율주행산업협회 11개 자동차산업 관련 단체 연합체다.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한국지엠 협신회’도 앞선 22일 “협력사는 살고 싶다”는 호소문을 내고 임단협 협상을 촉구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달 3일부터 부분 파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협력사 대부분이 매출 급감으로 심각한 유동성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지엠 협력사는 약 3000여 곳이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3일 일시·성과급 1500만 원,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등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고 지난 5일부터 부분 파업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지엠 7월 생산량이 작년 같은 달 대비 절반으로 감소하는 등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BYD 브라질 공장, 불법 이민자들 노예처럼 근무... 노동력 착취 파문
 - 
                                    
                                        
                                        [EV 트렌드] 미니 컨트리맨 E, 국내 인증 '최대 주행가능거리 367km'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마약 투약' 박유천, 대마 혐의 일본 배우와 日 드라마 출연 
 - [뉴스] '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 브라운, 괴롭힘·갑질로 '극 중 아빠' 신고 
 - [뉴스] '尹 장모' 최은순 수용관리계획서 작성한 동부구치소... '특혜' 논란 불거져 
 - [뉴스] 서울 천호동 상가건물서 '흉기 난동'... 3명 중상 입고 병원 이송 
 - [뉴스] 미혼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첫 부부 탄생했다 
 - [뉴스] 15분 만에 300만원 털어간 10대 절도범들... 무인점포 4곳 연쇄 피해 
 - [뉴스] 고준희 '샤넬백 들고 인도서 귀국하다 세관에 잡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