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7
제27회 청두 모터쇼, 1600여 대 차량 전시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조회 6,71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29 11:45
제27회 청두 모터쇼, 1600여 대 차량 전시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제27회 청두 모터쇼가 8월 30일에 개막한다. 세계 각국에서 온 약 130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1,600여 대 이상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 쓰촨성의 수도인 청두에서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규모는 22만 제곱미터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스마트 전기차가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전기차 부문이 주요 초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대되는 모델로는 샤오미 SU7, 새롭게 출시된 AITO M7 Pro, 그리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Avatr 07 등이 있다.
국제적인 브랜드들도 최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부터 벤틀리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특히 BMW와 그 산하 브랜드인 미니는 청두 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13종의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르쉐는 전기차 마칸의 새로운 버전을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하노버 밀라노 전람(상하이) 유한공사의 류궈량 사장은 이번 모터쇼가 중국 자동차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창일 뿐만 아니라, 업계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쓰촨성 및 중국 서남부 지역의 자동차 판매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말 기준 청두에는 71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중국 도시들 중 1위를 차지하는 수치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2024년 첫 7개월 동안 중국에서 1,631만 대의 차량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ZF, 발목 보호 위한 '액티브 힐 에어백' 공개… 하체 부상 위험 감소
-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
서유럽 디젤차 점유율 소폭 상승… 장기적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
-
노스볼트, 배터리 시스템 사업부 스카니아에 매각… 핵심 사업 집중
-
영국 스타트업 Ionetic, 맞춤형 전기차 배터리 생산 위한 파일럿 공장 개설
-
유럽 경제 회복 가속… 트럼프 관세 영향은 미미
-
[EV 트렌드] 27일 공개 앞둔 기아 'PV5' 美 인디애나 충전소에 등장
-
버킷 리스트 밑줄 친 도요타 회장, 국적 초월 올해의 인물 선정에 감사
-
타타대우모빌리티, 저소음ㆍ무배출 친환경 전기트럭 '기쎈’ 청소차 공개
-
BYD 깜짝 발표에 기존 차주들 격노 '신의 눈' 한 주간 불만 4700건 달해
-
E-클래스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출시
-
롤스로이스, 스펙터의 강렬한 또 다른 자아 ‘블랙 배지 스펙터’ 최초 공개
-
볼보트럭코리아, 장거리 운행 6x2 트랙터 한정 제공 '골드 서비스 계약' 출시
-
서비스 역량 강화 ‘2024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PACE)' 시상식 개최
-
기아 EV3, 전기차 대중화 이끌 역작...자동차전문기자협 올해의 차 시상
-
기아 니로 에어백 · BMW 5시리즈 화재 가능성 등 7만 6000대 리콜
-
'무쏘 EV' 실구매가 3000만 원대...가솔린 대비 1400만 원 운행비 절감
-
기아, 아이오닉 9 견제용 실구매가 6100만원대 'EV9 스탠다드' 출시
-
올해 서른살 청년이 된 수입차협회, 혁신과 다양성으로 미래를 열겠다
-
현대차, 예술 생태계 초지역적 협업의 장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뉴스] '39세' 유노윤호, 5~6년째 받는 결혼 질문에 심경 전했다... '명절만 되면 무서워'
- [뉴스] K-의료관광객 117만 명 사상 '최대 기록'... 하지만 피부·성형이 77.3%, '편중 문제' 남았다
- [뉴스] '대신 자수해 줘'... 무면허·음주 사고 내고 '엄마'에 뒤집어씌운 20대
- [뉴스] 인플루언서 믿고 샀는데 '먹튀?'... 중고 아이폰 업체, 수백명 피해 의혹
- [뉴스] '비상! 전국민 독감주의보' 일주일 새 환자 2배 폭증... 지난해 12배 수준
- [뉴스] '이혼 후 본업 모드'... 홍진경, 김치 공장 직접 뛰며 현장 공개했다
- [뉴스] 생후 4개월 아기 '머리뼈 골절' 사망... 친모는 2심도 '무죄' 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