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40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02 17:00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 부문, 한양사이버대학교 터보달팽이 팀 그랑프리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국내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바하) 부문은 전국 32개 대학 45개 팀에서 약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자작자동차를 출품했다.
오프로드 경기로 진행된 Baja(바하)부문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터보달팽이 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를 거머쥐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금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 EV, 은상 한밭대학교 TeamMiracle-B, 경기대학교 KURC_B, 동상 대림대학교 Dynamic D, 조선대학교 CU_Racing2, 베스트 활동상 경일대학교 Fast Field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에서는 아주대학교 A-FA 125팀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에어 쇽업소버의 압축량에 따른 스프링 상수 데이터를 도출하고, 데이터를 정립할 수 있도록 쇽 트레블 센서를 활용하는 기술아이디어를 선보여 최우수상인 군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술아이디어·디자인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B가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전병욱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지난 18년 간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모범적 대회로 자리잡았다”며, “참가 대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자동차산업의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바하(Baja)’ 부문과 ‘포뮬러(Formula)’ 부문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강화했다.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은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전남 영광군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무쏘 EV’ 순조로운 출발...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 흥행 청신호
-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대회 ‘BMW 골프컵 2025’ 온라인 예선 진행
-
현대차그룹 GBC 단지 내 축구장 2배 크기 도심숲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 조성
-
테슬라, 주가 225달러로 다시 하락
-
한자연, AI와 모빌리티 융합을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BMW, ‘노이어 클라쎄’ 첫 모델 9월 공개... 시작은 ix3
-
BMW, 2024년 전기차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합산 기록 넘어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로 BYD 신규 가입
-
중국 장청자동차, 호주시장에 하이브리드 SUV 하발 H6 GT 출시
-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
중국 샤오미EV, 2025년 35만대 인도 목표
-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가정용 충전기 제공
-
현대오트론 인수 5년 만의 성과,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속도
-
'시동 키면 유니크한 애니메이션' 혼다,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
'JCW 최초의 순수전기차' 미니, 더 뉴 올 일렉트릭 JCW 2종 사전 예약
-
가짜 벽에 그대로 돌진... 카메라 센서 기반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한계
-
현대차그룹, 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총 26개 상 수상
-
왼발 브레이크 모드 '오히려 독' 아이오닉 5 N 제동 성능 저하로 리콜
-
한국타이어 후원, 2025 WRC 최고 난이도 오프로드 ‘사파리 랠리 케냐’ 개최
-
아우디, Q6 e-트론 출시... 100kWh 배터리로 주행거리와 충전효율성 향상
- [유머] 37년간 애타게 찾은 사람
- [유머] 다진파랑버섯
- [유머] 인도의 신문 배달 달인
- [유머] 운동하다가 집이 부서짐
- [유머] 한국에서 백수 됐다는 직종
- [유머] 고장난 콘센트 잡은 후기
- [유머] 현재 ㅈ됐다는 학폭 가해자들 대학입학 근황
- [뉴스] '나는 절로' 40대 특집에 몰린 솔로 남녀 1012명... 여성 경쟁률 미쳤다
- [뉴스] 거가대교서 '3년 교제'한 여친 목 찌르고 바다로 떠밀려한 30대
- [뉴스] '몽키매직' 이박사, 큰 사고로 수술 받았다... '행사 줄취소로 위약금 생겨'
- [뉴스] '부모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 오늘(26일) 간증 집회 나선다
- [뉴스] '세관 마약밀수 연루' 핵심 증인, 현장검증서 '정신분열' 호소
- [뉴스] 음주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한 30대 남성, 징역형 선고
- [뉴스] APEC 앞두고 서울 도심서 열린 '노 트럼프'집회... '성조기' 맞불 집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