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 성황리 마무리
조회 5,4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2 17:00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 성황리 마무리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전병욱 현대자동차 연구위원)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Baja Student Korea 2024, 조직위원장 : 박장우 아주자동차대학교 교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바하) 부문은 전국 32개 대학 45개 팀에서 약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자작자동차를 출품했다.
오프로드 경기로 진행된 Baja(바하)부문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터보달팽이 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를 거머쥐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 밖에도, ▲금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 EV(이브이) ▲은상 한밭대학교 TeamMiracle-B(팀미라클비), 경기대학교 KURC_B(케이유알씨비) ▲동상 대림대학교 Dynamic D(다이나믹 디), 조선대학교 CU_Racing2(씨유레이싱투) ▲베스트 활동상 경일대학교 Fast Field(패스트 필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에서는 아주대학교 A-FA 125(에이파일이오)팀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에어 쇽업소버의 압축량에 따른 스프링 상수 데이터를 도출하고, 데이터를 정립할 수 있도록 쇽 트레블 센서를 활용하는 기술아이디어를 선보여 최우수상인 군산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수기술아이디어·디자인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B(엠아이피비)가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전병욱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지난 18년 간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모범적 대회로 자리잡았다”며, “참가 대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자동차산업의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Baja(바하)’ 부문과 ‘Formula(포뮬러)’ 부문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강화했다.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포뮬러) 부문’은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전남 영광군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쉐보레의 다이내믹 듀오'…트레일블레이저 혹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
벤틀리,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 공개...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
아이오닉 5 N, 英 오토카 '2024 최고의 퍼포먼스카' 수상...진정한 게임 체인저
-
애스턴마틴, 특별 한정판 '발리언트' 공개… 5.2리터 트윈터보 V12 탑재
-
여성까지 열광하는 이유가 있었네, 지프 랭글러 4xe...힘과 효율의 양립
-
볼보, 한정판 캔들 ‘SWOODISH(스우디시)’ 공개
-
만트럭버스코리아, 자발적 리콜 95.4% 완료
-
현대모비스 지난 3년간 전체 특허출원 8천여 건…전동화 포함 미래기술이 40%
-
제네시스 G80ㆍ기아 스포티지 등 4개사 11개 차종 45만6977대 리콜
-
포드 CEO 짐 팔리, 달리는 사무실 레벨 3 블루 크루즈 2년 이내 도입 약속
-
제네시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주도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후원
-
포르쉐 비장의 무기 '마칸 일렉트릭' 국내 공개...경쟁상대 없는 압도적 존재감
-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 중고차도 친환경차 열풍...검색량 31.3% 급증
-
[자동차 디자人]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디자인’ 이끄는 ‘올리버 하일머’
-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유머] 최근 중국에서 넣는다는 요리 첨가물
- [유머]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및 장,단점
- [유머] 바다의 보물
- [유머] 자네의 능력은 뭔가?
- [유머] 키가 큰 신관님
- [유머] 콜라를 가열하면 벌어지는 일
- [유머] 마늘 조금에 필적하는 버터 조금
- [뉴스] [속보] 김건희 '구속영장' 발부... 헌정사 최초 '前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 [뉴스] 尹 이어 구속돼 구치소 수감되는 김건희... 판사가 '구속영장' 발부한 이유는
- [뉴스] 4시간 25분 동안 영장심사 받은 김건희... '최후진술' 때 판사에게 호소한 말은
- [뉴스] '김건희 집사' 김예성, 인천공항서 체포... 특검 사무실로 즉시 압송
- [뉴스] '서희건설, 김건희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제공 자수'... 특검, 증거인멸 규명
- [뉴스] 경북 상주 중학교 씨름부에서 감독이 학생 폭행 의혹... '세면대 부딪혀' 거짓 해명까지
- [뉴스] '원조 빼빼로' 포키, 일본서 3D 상표권 인정 받았다... 한국 롯데 빼빼로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