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2 17:25
[EV 트렌드] 양산 요구 빗발쳤던 현대차 'N 비전 74' 2030년 이전 출시 확정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2년 첫선을 보인 고성능 수소차 기반 콘셉트카 'N 비전 74' 출시를 확정했다. 2030년 이전 출시될 해당 모델은 고성능 전기차 중 하나로 언급됐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4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21종의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또 해당 내용에서 처음으로 N 비전 74에 대해 고성능 전기차 중 하나로 지목했다.
이날 양산형 N 비전 74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대차는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 시장부터 고급 및 고성능 모델까지 광범위한 선택지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현대차는 2022년 N 브랜드의 구체적 전동화 기술들을 담은 롤링랩(Rolling Lab) 콘셉트카 2대를 공개하며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롤링랩 N 비전 74와 관련해 현대차는 N 브랜드 론칭 시 공개했던 수소 고성능 콘셉트를 실체화하고, 포니쿠페 콘셉트 정신을 계승한 수소 하이브리드 고성능 차량으로 중장기적 미래의 고성능 차량에 대한 N 브랜드의 도전을 보여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N 비전 74 실제 출시에 대한 루머는 지난해 연말 현대차가 극히 제한된 수량으로 100대의 한정판 모델을 제작할 계획이라는 일부 보도와 함께 시작됐다. 현대차는 100대 중 70대를 일반 도로용으로 30대는 레이싱용으로 제작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현대차가 수소차 기반의 N 비전 74 관련 다수의 특허 출원을 꾸준히 진행 중인 부분도 주목된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수소연료전지 기술뿐 아니라 다양한 구조의 전동화 모델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 돌파
-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유머] 마멋
- [뉴스] 김문수 '이재명 정권, 조국 사면 결단하는 그 순간부터 '몰락' 가속화 돼'
- [뉴스] 파타야 풀빌라서 '불법 성인방송'하던 5명... 현장서 경찰에 체포
- [뉴스] 서민재, SNS에 '다음 생이 있다면' 글 올려... 경찰 '신고 접수, 구조 요청 중'
- [뉴스] 이효리, 유기견 보호소 환기공사 전액 후원... 또 하나의 생명이 '가족' 품으로
- [뉴스] 구속 수감된 이상민 '판사님, 저좀 풀어주세요'... 법원 '안돼, 안 봐꿔줘'
- [뉴스] 사망자 나온 '강릉 허리시술' 그 병원, 감염자 또 발견... '감시, 96명으로 확대'
- [뉴스] 손님에 '빨리 잡숴' 불친절 논란... 속초 '오징어 난전' 가게 영업정지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