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5 17:00
지프, 강렬한 핑크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21대 한정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지프가 지난 2일 강렬한 핑크 색상의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21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투스카데로’는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 한정판 색상 중 하나로,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핑크색) 컬러를 일컫는다. 시각적으로 핑크색은 새벽이나 황혼 시간대에 잘 보이지 않아, 특히 사막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인 위장색으로 활용됐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한 부대가 차량을 핑크색으로 도색하고 활약한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탄생한 지프 역시 ‘밀리터리’ 근간을 이어받아 보다 현대화된 핑크색 차량을 선보인다.
또한 지프는 군이 전통적으로 의전행사에서 큰 경의와 환영을 표할 때 발사하는 ‘예포 21발’에서 착안, 전 세계 6000대 중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안목과 취향을 보유한 단 21명의 고객에게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헌정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에 개성을 더해줄 순정 액세서리 3종을 추가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투스카데로 색상을 기본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 실 가드, 전 좌석 그랩 핸들, 그리고 외관에 포인트를 선사하는 캐스트 알루미늄 소재의 주유구 커버가 추가 장착된다. 여기에 단 21대만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넘버링 뱃지까지 약 2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더했다.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지프 랭글러 라인업의 스테디셀러다. 뉴 랭글러에 탑재된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에서도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시스템과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이 탑재돼 오프로드에서도 지상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전천후 오프로더다.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에디션은 루비콘 하드탑 단일 모델로 가격은 8190만원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프 브랜드의 근간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21분의 고객에게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담아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에디션 모델들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블랙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
고맙다 '그랑 콜레오스' 월 7000대 고지가 보이기 시작한 르노코리아
-
현대차ㆍ기아 내수 집중, 자동차 2월 반전 성공... 전년 대비 4.1% 증가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