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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1:45
[EV 트렌드] 신차 판매 중 전기차 점유율 94% '노르웨이 새로운 기록 달성'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전기차 판매 성장성이 둔화되며 시장 침투율에서도 10%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 노르웨이에서 기록적 수치의 전기차 판매 지표가 새롭게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노르웨이에선 전기차가 1만 480대 등록되어 신차 판매 중 94%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결과 노르웨이는 올해 들어 7만 8832대의 신차 판매 중 6만 8435대 전기차 등록으로 87% 점유율을 나타냈다.
지난달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Y로 2170대를 기록하며 19%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어 볼보자동차 EX30이 932대로 8.4%를 기록했다.
또 노르웨이에서 인기 있는 전기차는 스코다 엔야크(720대), 폭스바겐 ID.4(584대), 도요타 bZ4X(526대), 아우디 Q4 e-트론(369대), 테슬라 모델 3(367대) 순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교통정보위원회 이사인 오이빈드 솔베르그 토르센은 '세계 어디에서도 노르웨이에서 경험하는 전기차의 강력한 경제성을 경험하긴 쉽지 않다'라며 '우리는 2025년까지 100% 무공해 자동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르웨이에서 유독 전기차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데는 정부의 강력한 인센티브 정책 영향으로 전기차를 구매하거나 임대할 경우 각종 세제 혜택과 더불어 통행료, 주차 요금 등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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