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9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2 17:25
'아이오닉 5도 꽂으면 끝' BMW 최초 럭셔리 라운지형 급속충전소 한국 오픈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는 라운지형 급속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BMW 코리아는 12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새로운 개념의 전기차 충전소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공식 개소한다. 이날 문을 연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BMW 그룹 내 전 세계 최초의 라운지형 급속충전소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BMW Charging Hub Lounge)는 전기차 충전에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으로 모든 브랜드 전기차가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충전을 하는 동안 고급스러운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BMW 최신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실행해왔다. 경주, 주문진 등 전국 각지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인데 이어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유동 차량이 많은 도심 중심부에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마련했다.
서울 중구 회현동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200kW급 급속충전기 6기와 카페를 포함한 실내 라운지로 구성했다. 라운지에는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나 BMW와 MINI의 다양한 한정 에디션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차량 전시 공간을 별도로 준비했다.
전기차 충전 구역에는 스프링클러를 3중으로 설치하고 열화상 CCTV, AVD 소화기 및 소화포로 구성된 소방킷 등을 갖추고 있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 구축과 운영에는 GS그룹 및 LG그룹이 함께한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가 들어 선 자리는 과거 GS 칼텍스 주유소가 위치한 있던 곳이다. GS 차지비가 충전사업자로 참여해 전체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라운지는 파르나스 호텔이 담당한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 설치된 6기의 급속충전기는 LG전자가 개발한 제품으로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하여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는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이하 PnC)’ 서비스를 지원한다. PnC는 오는 11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충전소는 연중무휴)하며, 향후 BMW는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하부 냉각 소화장치 등도 도입해 BMW 차징 허브 라운지 이용객에게 한층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2024년 9월 기준 1600기의 충전기를 전국에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누적 21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후원 협약...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후원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 ‘2024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수상
-
'억소리' 나는 MPV… 쇼퍼드리븐 위한 렉서스의 제안 'LM 500h' 국내 출시
-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 시티 타운’,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서 운영
-
현대모비스, ‘미래차 전문가 양성’ 대학에 시험차 10대 기증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페라리의 차세대 하이퍼카
-
[EV 트렌드] 예상보다 늦어지는 기아 EV5 글로벌 판매 '소프트웨어 버그?'
-
포르쉐, 알루미늄 공급 차질 경고 '올해 매출 전망 390억 유로로 낮춰'
-
현대차, 인도네시아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민간 충전기 97% 이용
-
현대차 전기 버스 '일렉 시티 타운' 유네스코 세계 유산 日 야쿠시마 달린다
-
한국지엠 노사, 2024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10만 1000원 인상
-
美 컨슈머리포트 50개 전기차 1년 평가, 최종 14개 추천 모델에 포함된 국산차는?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르망 24시 복귀 위한 개발 테스트 시작
-
그 사운드, 기아 EV6 GT에서도 들린다. 아이오닉 5 N 'N e-시프트' 탑재
-
상반기 친환경차 29만 3000대 늘고 내연기관차 10만 7000대 감소
-
아름답다! 캐딜락, 코치빌드 전기 컨버터블 '쏠레이' 컨셉트카 공개
-
포드, 수익성 높은 가솔린차에 집중
-
중국 정부,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지원정책 발표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프로모션 당첨 고객에게 ‘아이오닉5N’ 증정
-
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 [유머] 본인이 올린 239억 건물 자랑하는 사람
- [유머] 은근히 많다는 3040 금수저
- [유머] 국민연금 요약
- [유머] 짱구 인생에서 가장 당황했던 순간.jpg
- [유머] 최애의 아이 원조는 한국임
- [유머] 다운증후군 딸과 대화하는 어머니
- [유머] 투표소 상상초월 레전드
- [뉴스] '쉽고 간결해' 호평 쏟아진 취임사... 알고보니 이 대통령, 직접 뜯어 고쳤다
- [뉴스] 고(故) 김하늘 양·유족 모욕 악성 댓글 작성자 5명, 검거
- [뉴스] 뉴진스, 어도어와 아직도 화해 안해...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
- [뉴스] 강다니엘, 프로듀서 됐다... 데뷔 후 첫 '작곡' 도전
- [뉴스] 유재석, '울쎄라 600방' 맞고 예뻐진 김숙에 돌직구 날렸다
- [뉴스] '솔로 컴백' 백현, 美 빌보드 차트 가뿐히 진입하며 '글로벌 영향력' 입증
- [뉴스] 정유라 '이젠 반격의 시간... 잃을 것이 없는 자들이 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