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96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조회 3,9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9 15:25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피렐리와 보쉬가 안전성과 편안함, 주행성능 향상 등에 기반을 둔 혁신적 타이어 생산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타이어 내장 센서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의 혁신 솔루션 및 개선된 주행 기능을 보유한 타이어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한다. 즉 운전자에게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편안함, 지속 가능성 뿐만 아니라 한층 개선된 주행 성능 보장을 배경으로 한다.
시스템 레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MEMS 센서 분야 보쉬의 전문성과 피렐리의 사이버 타이어 기술, 알고리즘, 모델링 및 타이어 내장 센서 기술을 결합을 통해 양사는 장기적인 협력 비전을 공유하며, 향상된 차량 동적 제어 장치 도입을 위한 고도화된 타이어 신호 컴퓨팅 로직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는 통합센서가 탑재된 타이어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차량에 전송하고 처리하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앞서 보쉬는 하이퍼카 제조업체 파가니 오토모빌리와의 초기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피렐리 타이어에 최적화된 ES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특히 파가니 유토피아 로드스터에 적용된 피렐리 사이버 타이어 기술은 핵심 타이어 정보를 ESP 제어 장치에 전송하며, 이를 통해 타이어의 개별 특성과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 한층 향상된 안전성과 맞춤형 주행 조건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술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보쉬는 시스템 레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개발 협력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보쉬는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센서 기술의 선두 주자로, Bluetooth Low Energy(BLE) 표준을 사용해 타이어 공기압 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및 타이어 모델링 등과 같은 피렐리의 타이어 내장 장치 기술과 결합하여 매우 낮은 전력 소비로 BLE를 사용, 차량의 전자 제어 시스템에 매개 변수를 제공하기 위한 실시간 타이어 데이터를 수집, 처리 및 전송할 수 있다. 향후 피렐리와 보쉬는 타이어 내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보쉬의 MEMS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다 고도화된 타이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6-01 14:45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레이싱 유전자와 일상 사용의 결합' 포르쉐, 911 GT3 · 투어링 패키지 공개
-
현대차, WRC 중부 유럽 랠리 오트 타낙 1위 및 TCR 월드투어 중국 레이스 우승
-
아우디,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 후임 '마르코 슈베르트' 선임
-
자동차계 LOL...현대 N, 글로벌 e스포츠 레이싱 '‘2024 현대 N 비츄얼컵’ 개최
-
현대차, 양궁 소재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핀오프 영상 ‘큐피드의 애로사항’ 공개
-
현대차 인도, 내년 1월 현지 생산 전기차 '크레타 EV' 출시...톱 티어 굳히기
-
머스크의 야심작 '사이버캡' 로보택시… 규제 다 통과해도 연간 2500대 제한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
아우디, FC 바이에른 해리 케인 SQ8 e-트론 등 새시즌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제공
-
밀라노 감동을 성수에서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
현대차 넥쏘, 수소 가스 누출 화재 우려...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 주차 권고
-
799대 한정판, 페라리 슈퍼카 역사의 신규 페이지 '페라리 F80' 공개
-
美 리콜왕은 '포드', 2010년 이후 545건으로 1위...파워트레인 결함 최다
-
올리버 집세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더 이상 현실성 없어
-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공개...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
-
재고 비상, 스텔란티스 3분기 출고량 20% 감소…가장 큰 난제는 '마세라티'
-
'파나소닉 때문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배터리 화재 가능성 리콜
-
애스턴마틴, 제임스 본드 파트너십 60주년 기념 DB12 골드핑거 에디션 공개
-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국내 공개
-
타타대우상용차, 2025년 준중형전기트럭 출시 예고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유머] 중년의 유혹에 넘어간 20대녀
- [뉴스] 애플 '나의 찾기' 기능 도입되자 생긴 일... 에어팟 절도·횡령 고소 급증
- [뉴스]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 핫핑크 크록스로 각선미 자랑한 여성... 60대 '이 여배우'였다
- [뉴스] 박주호 '첫째 나은이 국제학교 그만 둬... 건후는?' 깜짝 근황 공개
- [뉴스] 체육 수업 중 '야구방망이' 휘두른 중학생... 갈비뼈 부러진 교사 병원행
- [뉴스] '날 좀 데려가시게' 환청 듣고 수심 30미터까지 들어갔다... 15년 된 '미제 사건' 해결
- [뉴스] 카페서 아이가 물렸는데... 견주가 큰소리 치며 한 말 '아이가 자극한 것'
- [뉴스] 김지연 '전남편 이세창 재혼 하더니 집안일 다 한다더라'... 서운함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