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조회 6,01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20 11:00
르노-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저공해 HR10 엔진 공급 계획 발표

르노그룹과 지리자동차의 합작회사인 호스 파워트레인이 브라질 스타트업 전기차회사 레카(Lecar)와 첫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호스 파워트레인은 레카의 레인지 익스텐더 전기차(EREV)인 레카 459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을 생산할 예정이다.
레카 459 하이브리드는 브라질 기업가 플라비오 피게레도 아시스(Flavio Figueredo Assis)가 설립한 레카의 첫 번째 모델로,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호스 파워트레인은 첫 해에 1.0리터 3기통 HR10 엔진을 1만 2,000대 공급할 계획이며,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HR10 엔진은 브라질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공해 가솔린 및 에탄올 플렉스 연료와 호환된다.
HR10 엔진은 레카 459 하이브리드의 EREV 파워트레인의 일부로 작동하며, 배터리는 다른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공용 충전기나 가정용 전원 공급 장치를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다. 저탄소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EREV의 전체 수명 주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유사한 장거리 전기차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HR10 엔진은 직접 연료 분사, 이중 오버헤드 캠축 및 터보차저를 갖추고 있어 최대 출력 85kW, 최대 토크 200Nm을 발휘한다. HR10은 브라질 쿠리치바에 있는 호스 파워트레인의 공장에서 생산된다.
호스 파워트레인은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만 9,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17개의 공장과 5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5월 설립되어 르노그룹과 지리가 각각 45%, 아람코(Aramco)가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 후손에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전달
-
KGM, 레벨4 자율주행 '코란도 이모션' 택시 서비스...선행 개발 고도화 추진
-
전국 53개 대학 68개 팀 참가‘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도요타, 미국산 순수 전기차 생산 계획 연기...3열 SUV 2025년→2026년
-
테슬라 3분기 6.4% 성장에도 주가 하락...예상치 밑돌고 마진 축소 탓
-
[르포] ② 고급 호텔 로비인 줄...현대모비스 '전동화 핵심 거점' 의왕 연구동을 가다
-
[르포] ① 미래차 이끄는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 세계 최초 신기술 대거 공개
-
국내 완성차 판매 내수 · 수출 동반 연이어 '마이너스'… 9월 3.7% 감소
-
터키, 체리 자동차와 투자 협상 최종 단계...자국 제조기반 확장 목표
-
미국 3분기 자동차 판매 감소… 고금리로 소비 위축
-
테슬라, 스웨덴에서 노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
-
기아 단체협약, 출산 휴가 배로 늘린 2차 잠정합의안 도출...8일 찬반투표
-
美 9월 신차 판매 12.3%↓...고금리 영향, SUV 및 픽업트럭 수요 급감
-
자작자동차대회 정지욱 위원장, 직접 소통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늘려야
-
'주행보조시스템 가격 인하' 포드, 블루크루즈 기능 UP · 가격은 DOWN
-
K-트랙터 '대동 카이오티' 북미 딜러 만족도 1위...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클래스 부분변경 '더 뉴 G 450 d' 국내 출시
-
만트럭버스그룹, '소형부터 대형까지' 완전한 전기 트럭 포트폴리오 구축
-
최상위 슈퍼 6000 클래스 무료 관람, 영암 서킷서 펼치는 전남GT 12일 개최
-
'세상에 단 한 대뿐'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달 빛 담은 스펙터 루나플레어 공개
- [유머] 나노 바나나 2 근황 ㄷㄷ
- [유머] 갈배가 유사품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유
- [유머] 한국안경점에 놀란 폴란드 엄마
- [유머] 보호소에있던 강아지 입양되기 전과후
- [유머] 이번주 로또번
- [유머] [PO] 비카리오 포로는 씨발년들임
- [유머] 흔한 DC의 금수저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