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조회 6,04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20 11:00
르노-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저공해 HR10 엔진 공급 계획 발표

르노그룹과 지리자동차의 합작회사인 호스 파워트레인이 브라질 스타트업 전기차회사 레카(Lecar)와 첫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호스 파워트레인은 레카의 레인지 익스텐더 전기차(EREV)인 레카 459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을 생산할 예정이다.
레카 459 하이브리드는 브라질 기업가 플라비오 피게레도 아시스(Flavio Figueredo Assis)가 설립한 레카의 첫 번째 모델로,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호스 파워트레인은 첫 해에 1.0리터 3기통 HR10 엔진을 1만 2,000대 공급할 계획이며,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HR10 엔진은 브라질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공해 가솔린 및 에탄올 플렉스 연료와 호환된다.
HR10 엔진은 레카 459 하이브리드의 EREV 파워트레인의 일부로 작동하며, 배터리는 다른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공용 충전기나 가정용 전원 공급 장치를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다. 저탄소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EREV의 전체 수명 주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유사한 장거리 전기차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HR10 엔진은 직접 연료 분사, 이중 오버헤드 캠축 및 터보차저를 갖추고 있어 최대 출력 85kW, 최대 토크 200Nm을 발휘한다. HR10은 브라질 쿠리치바에 있는 호스 파워트레인의 공장에서 생산된다.
호스 파워트레인은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만 9,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17개의 공장과 5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5월 설립되어 르노그룹과 지리가 각각 45%, 아람코(Aramco)가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유머]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헬창 운동중독 치료법
- [유머] 요즘 군대에서 안하는것
- [유머] 말로만 듣던 결벽증?
- [유머] 술안마시는데 이렇게 따주면 바로 마심
- [유머] 나좀 살려주개
- [유머] 류승수가 아내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
- [유머] 영국 최고부자가 빡쳐서 만든 자동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