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일진하이솔루스 ‘Type 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수상
조회 4,6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26 17:25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일진하이솔루스 ‘Type 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수상

국내 유일의 타입4(Type 4) 수소연료탱크 제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일진하이솔루스(대표 양성모)의 ‘타입 4 수소 운송 튜브 트레일러’가 H2 MEET 2024의 최고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25일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의 최종 수상 기업 10개 사를 선정, 발표했다.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해 선보이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한다.
출품 분야는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3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 기업을 선정, 시상해 업계의 기술 교류와 산업발전을 도모한다.
조직위는 지난 7월부터 공모를 받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했고, 결선 발표회를 통해 대상 1개 사, 부문별 최우수상 3개사, 우수상 3개 사를 선정했다.
▲대상은 일진하이솔루스의 ‘타입4 수소연료탱크’가 차지했고, ▲수소 생산부문 최우수상은 유틸리티글로벌의 ‘H2Gen™ 리액터’, ▲수소 저장ㆍ운송 부문 최우수상은 Mt.H콘트롤밸브의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 ▲수소 활용 부문 최우수상은 이플로우의 ‘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 발전기’가 각각 선정됐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시상식은 25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업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기에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전 부문을 아우르며 혁신기술의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수소 산업의 균형 잡힌 발전을 지원하는 기반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상을 수상한 일진하이솔루스 황재원 상무는 “밤낮으로 함께 애썼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정부의 모든 분들이 수소사업이 조금 더 잘 나갈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운송 부문): 일진하이솔루스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일진하이솔루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수소탱크 전문 제조기업이다. 세계적으로 타입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일진하이솔루스와 일본 도요타자동차뿐이다.
일진하이솔루스의 Type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는 기존의 철제용기(Type1) 대신 비금속 라이너와 탄소섬유 복합체(Type 4)로 제작돼 저장용량,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무게 감소로 연료비 절감 등 수소 운송비를 크게 개선했다.
◆최우수상(생산 부문): 유틸리티글로벌 ‘H2Gen™ 리액터’
H2GenTM’리액터는 유틸리티글로벌에서 자체 개발한 eXERO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eXERO는 폐가스에 포함된 일산화탄소 형태의 잔여 에너지를 사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수소로 변환과정에 전기가 필요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 공정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총소유비용, 유연성 및 기존 공정과의 통합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최우수상(저장ㆍ운송 부문): Mt. H콘트롤밸브 ‘고압 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
고압수소 디스펜서 유량 조절 밸브는 생산공정을 간소화하고 관리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바디(Boday)와 트림(Trim) 부분이 완전히 독립된 구조로 설계되어 다양한 규격의 밸브를 사용해야 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에서도 밸브 규격을 표준화해 생산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밸브와 달리 카트리지 형태에 따라 밸브의 성능 변환이 가능해 유량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설비 가동을 중단하거나 배관을 분해할 필요 없이 성능을 조정하거나 정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밸브이다.
◆최우수상(활용 부문): 이플로우‘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발전기’
이플로우의 1.5Kw 수소연료전지 전기발전기는 휴대용 파워뱅크형 전력 수요에 적합한 전기 발전기이다. 휴대용 발전기는 정전 발생 시 비상 전력 수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플로우의 수소연료전지 휴대용 전기발전기는 비상전원 및 오프 그리드에 필요한 전원 공급원으로 소음이나 연기, 오염물 배출이 없다. 또한 수소만 있으면 용량 제한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그 밖에 우수상 수상은 ▲수소생산 부분은 테크로스(재생에너지 직결형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와 카본밸류(RPB 기반 CO2 포집 시스템을 이용한 블루수소 생산) ▲저장ㆍ운송 부문은 한국에머슨(액화 수소용 안전밸브)과, 유니드비티플러스(수소가스 감지제품) ▲활용 부문은 에너진(수소취성 평가용 저속변형율 인장시험기)과 한국기계연구원(직접분사식 수소 엔진)이 차지했다.
한편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는 H2 MEET 2024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인 1만 5천원, 대학생·군인·경로자·장애인·유공자는 5천 원,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캐딜락 브랜드로 2026년 F1 레이스 합류
-
샤오미 SU7, 중국 시장서 대기 기간 최대 38주로 증가
-
혼다 NSX, 전기 슈퍼카로 부활하나…1,000마력·700km 주행 예상
-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세계 경제 불안…기업들 공급망 다변화 가속
-
폭스바겐, 지리 자회사 시엔진 SoC 채택…중국 반도체 협력 확대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
제네시스, GV60과 혹한의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숏 다큐멘터리 공개
- [유머] 맞는 걸로 줘봐 20대 영장 체포
- [유머] 유우키 무고녀 사과문
- [유머] 현재 난리 났다는 세븐나이츠
- [유머] 집을 비워둔 사이에 친구가 내 자취방에 와서 한 일
- [유머] 모두 변태 식습관 하나씩 있지 않아요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뉴스] '빨간 모자+파란 티셔츠' 입은 홍준표 '공분은 태평양에 묻고 홀가분하게 돌아가겠다'
- [뉴스] 티아라 소연, 얼굴 부상 당한 남편 조유민 병간호... '2박 3일 호캉스(호스피탈 '호')'
- [뉴스] '뇌종양 완치 판정 받았지만'... 이의정, 9살 연하 남친과 결혼 망설이며 눈물
- [뉴스] '사채업자였던 아는 오빠, 3천만원 안 갚자 '죽이겠다' 협박'... 김준희의 첫 고백
- [뉴스] 아내 심진화 미국 여행 간 사이 장모님과 단둘이 '데이트' 나선 '1등 사위' 김원효
- [뉴스] 월클 요리사 에드워드 리, 베컴과 '투샷'... NBA 레전드 카멜로 앤서니도 함께
- [뉴스] 초콜릿만 핥은 빼빼로 건네며 '누드 빼빼로 먹어' 가혹행위한 선임병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