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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7 11:25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세계 최초로 선 보인 시내용 수소버스 일렉시티 FCEV(수소전기차)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6일,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량이 지난 9월 마감 기준 총 1032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일렉시티 FCEV는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한 도심형 수소 버스다.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한 모델로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1000대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지역별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및 운수사 대표 등 40인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대차는 올해 2월 국내 최대 육상 운송회사인 KD운송그룹과 오는 2027년까지 총 1000대의 수도권 공항, 광역,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지원과 더불어 현대차에서도 수소버스 1 대당 4000만 원 상당의 무상 수리 부품을 지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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