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1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10 17:45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도요타가 이달 말 일본에서 개최되는 '모빌리티 쇼 비즈위크 2024( Mobility Show Bizweek 2024)'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차(FCEV) 뿐 아니라 소형 가전에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를 공개한다.
현지 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은 도요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해당 제품은 기존 수소 탱크의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 가능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이번 수소 카트리지를 통해 '다양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숙하고 안전한 에너지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도요타의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는 연료 전지에 전력을 공급해 전기를 생성하거나 수소 가스를 연소시키는 소형 가전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할 전망이다.
도요타는 해당 카트리지를 AA 배터리처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공개에 앞서 선보인 도요타 수소 카트리지 이미지를 통해서는 FCEV 사용자가 카트리지를 연료 주입구에 넣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수소 카트리지 외에도 도요타는 이번 쇼를 통해 수소로 구동되는 GR 코롤라 경주용 모델을 선보일 예정으로 해당 모델은 지난해부터 내구 레이스에 참가해 왔다.
이 밖에도 도요타는 수명이 다한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사용하는 '스윕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sweep energy storage system)'도 선보일 전망이다. 도요타는 열화 정도가 다른 다양한 종류의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해 각 배터리의 남은 에너지로 저장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과 결함해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재생 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 [유머] 나노 바나나 2 근황 ㄷㄷ
- [유머] 갈배가 유사품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유
- [유머] 한국안경점에 놀란 폴란드 엄마
- [유머] 보호소에있던 강아지 입양되기 전과후
- [유머] 이번주 로또번
- [유머] [PO] 비카리오 포로는 씨발년들임
- [유머] 흔한 DC의 금수저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