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바이두, 아폴로 고 서비스 중국 이외의 시장 진출 계획
조회 7,76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11 11:25
중국 바이두, 아폴로 고 서비스 중국 이외의 시장 진출 계획

중국 바이두가 로보택시 서비스인 아폴로 고를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cnEVpost가 2024년 10월 9일 보도했다.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 승차 공유 플랫폼 및 기타 기술 회사와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이외의 지역에 아폴로 고를 배치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하여 전했다.
지난 9월 미국 상무부가 중국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점을 감안할 때 아폴로 고가가 미국에서 영업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9월 23일 중국과 러시아의 특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커넥티드 카의 판매나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는 내용의 규칙 제정 제안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금지는 2027년식부터, 하드웨어 금지는 2030년식부터, 또는 2029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바이두는 2013년 자율주행 기술에 뛰어들어 이 분야에 진출한 최초의 중국 기업 중 하나다. 지난 5월 6세대 로보텍시를 발표했다. 가격은 이전 모델보다 60% 하락한 20만 위안(약 2만 8,300달러)다. 2024년 말까지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 1,000대의 6세대 로보택시를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아폴로 고는 중국 내 10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이두는 올 해 2분기에 아폴로 고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89만 9,000건의 차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포니 에이아이도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싱가포르 및 기타 국가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 택시 운영업체 ComfortDelGro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위라이드는 우버 플랫폼에서 자율주행차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UAE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 배포...배터리상태 알려주는케어 프로그램 도입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본격화
-
배터리 공개를 통한 이분법적 논란, 전기차 포비아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위조 신분증으로 '텔루라이드' 2대 사려다 소셜미디어에 박제
-
[기자 수첩] 왜! 왜 서는데? 막무가내 급정거 'AEB 팬텀 브레이킹' 논란
-
최광빈, 인제 나이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칠전팔기 ' 첫 승 신고
-
'신형 팰리세이드도 이렇게 변할까?' 현대차 알카자르 부분변경 공개
-
하만, 제네시스 오디오 시스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IEA 2024 발표 및 체험
-
이제 전기차 안전 하면 E-GMP...전 모델, 세계 양대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
-
성 김 현대차 고문, 美 ‘조지 F. 케넌상’ 수상자 선정...美 외교정책 분야 기여
-
테슬라가 아니었다 7월 유럽 전기차 시장 1위는 BMW...모델 Y 16% 급감
-
고속도로 16시간 폐쇄시킨 테슬라 세미트럭 '화염' 美 교통당국 공식 조사 돌입
-
아우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통합 부문 대상 수상
-
앨리슨 트랜스미션,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10만번째 1000/2000 시리즈 전자동 변속기 출하
-
셰플러코리아,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 (GLOBAL TALENT FAIR)’ 참가
-
BMW,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4’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
-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
제네시스 '첨단 기술 만족도' 렉서스ㆍBMW 제치고 1위...현대차ㆍ기아 싹쓸이
-
현대차, 내년 1분기 아이오닉 5 XRT 계획 'e-터레인'으로 오프로드 질주
-
S&P,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견조한 수익성과 현금흐름 창출
- [유머] 요즘 도로에서 안보이는차의 진실
- [유머] 남극의 셰프) 진짜 ㅈ도 없는 4화 후기.....
- [유머] 웰시코기만큼 큰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 [유머] 혼자서 남자 8명과 섹스한 여사친 논란 ㄷㄷ
- [유머] 하루만에 제주 감귤 3톤 털어간 도둑
- [유머] 이동진이 생각하는 현재 한국영화계 스타파워 TOP 3
- [유머] 남자 기준 절대 후회 안하는 시술 원탑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