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551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0-15 17:25
'잘 되는 집, 이유가 있다' 볼보 상품성 만족도 1위...테슬라보다 못한 도요타
볼보자동차가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2024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11개 평가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이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볼보자동차가 2년 연속, 국산차와 수입차를 가리지 않고 실시한 상품성 만족도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볼보는 지난 2018년 수입차 상품성 만족도 1위에 처음 오른 후 2019년을 제외한 지금까지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상품성과 품질의 대명사로 불리던 도요타와 렉서스는 테슬라에게 2위 자리를 내 주고 말았다. 국산차 중에서는 제네시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대차와 기아 모두 산업 평균 이상을 넘어섰다.
상품성 만족도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3년 7월~’24년 6월 구입)인 소비자에게 성능∙기능∙디자인 등 상품성 관련 11개 항목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상품성 만족도(TGR) 구하고 이를 브랜드별로 비교한 결과다.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외관디자인, 인테리어, 주행성능, 공조장치, 안전성, 실내공간·수납, 시트, 비용대비가치, 에너지효율·편의성,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 등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조사에서 볼보는 852점(1000점 만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달렸다. 테슬라(839점, 2위), 이어 도요타(833점, 3위), 렉서스(821점, 4위), BMW(817점, 5위) 순이다. 제네시스(812점), 현대차(807점), 기아(806점) 등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는 나란히 6~8위에 올랐다.

볼보는 11개 평가 항목 중 안전성, 외관디자인, 시트, 실내인테리어,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 비용대비가치 등 7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작년 5개에서 2개 항목(AV시스템, 비용대비가치) 더 늘어나 압도적인 상품성을 과시했다. 특히 안전성 항목에서는 작년에 이어 모든 브랜드 중 유일하게 90점대를 찍었다.
테슬라는 실내공간∙수납에서 1위였고 외관디자인, 안전성, 주행성능 등 총 10개 항목에서 3위 안에 들었지만 시트 항목이 하위권으로 처졌다. 올해 점수가 하락(-14점)했음에도 도요타, 렉서스(각각 -25점, -37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아 첫 2위 달성에 성공했다.
도요타는 주행성능, 공조장치, 에너지효율∙편의성 3개 항목에서 1위, 안전성 등 3개 항목에서 3위권이었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취약했다. 렉서스는 시트, 에너지효율∙편의성 2개에서 3위권에 들었고 대부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점도 예년과 같았다.
제네시스는 실내 인테리어, 시트,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에서 호평을 받은 데 비해 에너지효율∙편의성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현대차와 기아는 특출하게 높거나 낮은 항목 없이 대체로 무난했는데, 현대차는 외관디자인에서, 기아는 주행성능과 안전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제네시스가 전년에 이어 국산 브랜드 중 선두를 지킨 점, 현대차와 기아가 순위권에 올라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국산 유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현대차, 기아의 점수 차이도 5~6점에 불과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제네시스의 경쟁 상대가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이고, 그들과의 점수 차이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모비스, 서유럽 첫 전동화 전용 기지 스페인 공장 착공...2026년 양산 목표
-
폴스타, 中 베이징서 청사진 제시...럭셔리 그리고 퍼포먼스, 혁신과 정교로 첨단 제품
-
[EV 트렌드] 어 뒷유리가 없네? 6월 韓상륙, 매력적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 4'
-
현대차·기아, 유럽 커넥티드 서비스 고도화...네덜란드 정부와 협약 체결
-
'센트럴 맨'에 지혜를 묻다...자동차와 부품,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 개최
-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개막전, SR10 클래스 임재웅ㆍSR1 클래스 김태영 선수 우승
-
[시승기] 기름값 폭등, 이럴 때 생각나는 '볼보 XC90 리차지' 배터리 절반으로 43km
-
중국 BYD, 태국에 전기버스와 트럭 생산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중국 체리자동차, 스페인 에브로와 합작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전기차 생산한다.
-
[영상] 국내 최적화된 솔루션 선보인다, BMW R&D 센터 개관
-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 독일 아우토빌트 타이어 테스트 '최우수' 획득
-
현대오토에버, ERP센터장 삼성전자 출신 전문가 영입 ‘디지털 혁신 경쟁력 강화’
-
콘티넨탈, 서버 기반 차량용 아키텍처 '존 제어장치' 출시...서비스 및 데이터 관리
-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만의 원스톱 튜닝 전문 오프라인 'N 퍼포먼스 개러지' 개장
-
포르쉐, SUVㆍ쿠페의 조합 '신형 카이엔 GTS' 공개...최고출력 500마력 V8 엔진 장착
-
호주의 야생을 담은 대담한 패턴, 기아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 전용 위장막 공개
-
애스턴마틴 신형 DBX707 공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실내'
-
2024 오토차이나 - 스마트 컨셉 5
-
2024 오토차이나 - 폭스바겐, 중국시장 지향의 컨셉카 티저이미지 공개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SQ6 e-tron
- [유머] 하루에 이렇게 4~5번 다팔린다는 인천공항점
- [유머] 얼굴vs몸매
- [유머] 스님이 동자승에게는 햄버거 먹이는 이유
- [유머] 형수님은 형님이랑 왜 결혼하신 거예요??
- [유머] 인류가 해결 못할 질병 1탑
- [유머] 인류가 해결 못할 질병 1탑
- [유머] 이 세상 외모가 아닌 20대 전지현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