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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7 11:25
佛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 2026년 韓 시장 공략…첫차 전기 크로스오버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르노그룹 산하 프랑스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이 2026년 한국 시장에 공식 출범한다. 첫 출시 모델은 전기 크로스오버 'A390'이 유력하다.
현지 시간으로 14일, 2024 파리모터쇼 현장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만난 필립 크리프 알핀 CEO는 '2026년 한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첫 출시 모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고성능차 수요가 강한 시장'이라며 첫 출시 모델로 'A290과 내년 프랑스 등 유럽 시장 출시가 예정된 전기 크로스오버 A390이 유력하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A390을 강조하며 '알핀의 브랜드 철학인 경량·경주·열정·기술 등을 모두 담은 주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프 CEO는 ''매일 함께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를 콘셉트로 개발을 한창 진행 중이며 네 바퀴를 모두 굴리는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에 주행 환경에 따라 토크 분배를 달리하는 액티브 토크 벡터링을 더해 크기 및 무게를 극복, 운전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체 바닥 면에 장착한 배터리팩으로 인해 무게 중심도 낮아 안정적으로 코너를 진입 및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핀 라인업의 한국 부산공장 생산 가능성에 대해 그는 '검토는 하고 있으나, 어떤 결정이 나올지는 내년 정도에나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 밖에도 크리프 CEO는 2026년 알핀 한국시장 진출에 앞서 예고편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내달 브랜드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A110을 한국에 20대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핀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전기 콘셉트 'A390 베타(A390_β)'를 공개했다.
듀얼 모터와 능동형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결합한 5인승 콘셉트카는 앞선 A110의 날카로운 핸들링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용성을 더해 패밀리카 스타일을 따른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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