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스텔란티스, EU 배출 목표 달성 위해 내연기관차 생산 줄인다.
조회 6,8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23 09:45
스텔란티스, EU 배출 목표 달성 위해 내연기관차 생산 줄인다.

스텔란티스가 벌금을 내는 대신 2025년 EU 배출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르면 11월 1일부터 감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에 전기차 점유율을 전체 판매량의 24%로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목표를 달성하고 벌금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연 기관의 생산을 줄이는 것이다.
르노 등은 2025년부터 적용되는 CO2 차량 목표를 줄이거나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예측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럽연합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최대 28%가 전기차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많은 제조업체를 압박하고 있다. 어쨌든 EU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신규 등록 비율은 최근 13%에 불과했다.
유럽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EU 규정은 각 제조업체 차량의 CO2 배출량에 대한 전체 목표를 킬로미터당 95g으로 설정했으며, 이는 2023년 평균 실제 배출량 106.6g/km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개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업체는 차량 한 대당 그램당 95유로의 벌금을 물게 된다.
르노는 150억 유로의 벌금에 직면할 수 있다.
그러나 스텔란티스는 규제의 지연이나 약화를 거부한다는 입장이다.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지난주 파리 모터쇼에서 스텔란티스가 목표를 달성할 것이며 새로운 규정이 지연되면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술적으로 앞선 중국 브랜드에 더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테슬라 · BYD와 경쟁할 '어밴저스급' 신규 전기 SUV 티저 공개
-
美, 전기차 충전소 공격 도둑 극성...테슬라 슈퍼차저 케이블 몽땅 잘려 나가기도
-
상반기 마지막 달 할인조건 강화, 아우디 6월 판매조건 정리
-
[EV 트렌드] 테슬라, 中 상하이에서 FSD 테스트 승인 '자율주행 개발 성큼'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동료들과 함께 혁신 주도할 것
-
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유머] 인천공항 근황
- [유머] PC의 현실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