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스텔란티스, EU 배출 목표 달성 위해 내연기관차 생산 줄인다.
조회 5,7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3 09:45
스텔란티스, EU 배출 목표 달성 위해 내연기관차 생산 줄인다.

스텔란티스가 벌금을 내는 대신 2025년 EU 배출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르면 11월 1일부터 감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에 전기차 점유율을 전체 판매량의 24%로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목표를 달성하고 벌금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연 기관의 생산을 줄이는 것이다.
르노 등은 2025년부터 적용되는 CO2 차량 목표를 줄이거나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예측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럽연합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최대 28%가 전기차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많은 제조업체를 압박하고 있다. 어쨌든 EU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신규 등록 비율은 최근 13%에 불과했다.
유럽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EU 규정은 각 제조업체 차량의 CO2 배출량에 대한 전체 목표를 킬로미터당 95g으로 설정했으며, 이는 2023년 평균 실제 배출량 106.6g/km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개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업체는 차량 한 대당 그램당 95유로의 벌금을 물게 된다.
르노는 150억 유로의 벌금에 직면할 수 있다.
그러나 스텔란티스는 규제의 지연이나 약화를 거부한다는 입장이다.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지난주 파리 모터쇼에서 스텔란티스가 목표를 달성할 것이며 새로운 규정이 지연되면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술적으로 앞선 중국 브랜드에 더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요타 올해 글로벌 생산량 1030만 대 목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
-
타이어는 국산, 수입차 포함 교체할 때 5명 중 3명 선택...한국타이어 1위
-
[컨슈머인사이트] 타이어 바꿀 때…국산차 87%, 수입차 61% ‘국산’으로
-
테슬라, 유럽시장에서도 가격 인하 단행
-
중국 상하이자동차, 2025년 해외 판매 150만대 목표
-
SK온, 미국 솔리드파워와 협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가속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을 공개
-
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
새로운 운전자 경험의 세계를 열다, CES 2024 하만 익스폴로어
-
쉐보레 孝車 '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 4위
-
화재 가능성 르노 SM3 · 주행 중 멈춤 기아 카렌스 등 10만여대 리콜
-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
'배터리 사업 무한 확장하나?' 中 BYD,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인수 타진
-
'내년 말에는 이렇게 변해요' 아우디 3세대 완전변경 Q7 프로토타입 포착
-
'디펜더 · 지바겐을 합친 전기 오프로더' 中 창안, PHEV SUV G318 공개
-
딱 걸렸어 셔츠 접는 테슬라 옵티머스 영상 조작 의혹...머스크 즉각 인정
-
이로운 자동차(2) 제발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대화의 시작 '방향 지시등'
-
中 전기차는 싫어도 모델 Y '이건 못 참지'… 지난해 수입 전기차 중국산 2위
-
애플도 못 이룬 꿈의 전기차 샤오미가 먼저?… 기가팩토리 · 슈퍼 모터 · 타이탄
- [유머] 난리난 일본 맥도날드
- [유머] 마트에 들어갈 때 장바구니는 챙기지 마세요
- [유머] 강아지 유치원 수학여행?
- [유머] 새영역을 갱신한 당근알바 근황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뉴스] 서하얀, ♥임창정과 리마인드 웨딩... 키 차이 극복 위한 '사과박스' 웃음
- [뉴스] 주부 생활 중인 이영애, 73세 남편과 참외·오이·토마토 수확... '오늘 메뉴 고민'
- [뉴스] 김태원, 모델급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의 흑인 사위 자랑
- [뉴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사모가 러브콜, 두곡 부르고 페이 2배'... 제안 받은 유명 가수
- [뉴스] '등장신 따라하기는 시작에 불과'... '패자부활전'에 밤티라미수까지 복붙한 중국판 '흑백요리사'
- [뉴스] 박찬욱, 미국 작가조합서 제명... '파업 규정 위반, 큰 선 넘었다' 파문
- [뉴스] 고명환, 시속 190㎞ 졸음운전 사고... '의사가 유언 남기라 했다' 충격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