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1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23 18:45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레인지 익스탠더'...내년 중반 출시 연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의 레인지 익스텐더 추가 배터리팩 출시를 2025년 중반으로 연기했다. 또 주행가능거리 추정치도 하향 조정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일부 외신은 지난해 후반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출시하며 트럭 화물칸에 추가 장착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팩 '레인지 익스텐더' 추가 계획을 밝혔다.
당시 테슬라는 해당 배터리팩의 무게와 배터리 용량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듀얼 모터 버전의 경우 주행가능거리를 547km에서 756km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트라이 모터 사이버 비스트의 주행가능거리가 해당 팩을 장착할 경우 515km에서 708km로 늘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테슬라는 웹페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사이버트럭의 레인지 익스텐더 배터리팩 출시를 2025년 중반으로 연기하고 듀얼 모터 사이버트럭 기준 주행가능거리를 처음 약속했던 756km에서 716km로 하향 조정했다.
또 사이버 비스트의 경우에도 주행가능거리는 당초 약속을 유지했지만 전지형 타이어를 장착할 경우 해당 수치는 667km로 감소한다.
현지 언론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꾸준히 잘 팔리고 있지만 2019년 첫 공개 당시 약속했던 판매 가격과 주행가능거리는 지켜지지 않았다고 보도하고 현재 판매 가격은 약 3만 달러 더 높으며, 레인지 익스텐터 배터리팩 가격 역시 구매자에게 큰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유머] 홍콩 대형 화재사고 나고 열린 MAMA 현지인들 반응
- [유머] 잠자는 박찬호를 건드린 일본 기자들
- [유머] 손흥민이 보고 눈물 쏟아질 뻔했다는 댓글
- [유머] 앗살라말라이꿈
- [유머] 우유, 밀가루, 설탕을 두달 동안 끊은 남자 ㄷㄷㄷㄷㄷ
- [유머] 중식집과 일식집의 차이점
- [유머] 졸졸 썼는데 결과는 콸콸ㅋㅋㅋ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