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556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0-24 17:25
'자동차에서 만난 작품의 감흥'…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 특별 전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내 및 해외 여행에서 만나는 유명 미술관의 역사적 작품 앞에서 작가의 의도와 메시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당황스러운 경험은 누구나 있다. 일단 기념 사진부터 남기고 돌아서지만 마음 속 한 켠에선 허탈함과 함께 다시는 미술관을 찾지 않겠다 다짐한다.
하지만 이는 평소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하지 못해 제대로된 감상 법을 익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대적 배경을 알면 작가의 의도는 쉽게 이해되고, 작품의 색채, 구성, 크기, 질감, 재료 등의 물리적 특성에서 접근하면 의도는 더 빠르게 파악된다.
자동차 제작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에서 느껴지는 것들도 예술 작품 감상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검은색으로 통일된 한 대의 차량에는 가죽과 우드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각각의 소재에서 전달되는 색에 대한 느낌도 모두 다르다. 이런 특별한 경험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곧 펼쳐진다.

제네시스는 GV80 블랙 및 GV80 쿠페 블랙 출시를 기념해 이를 직접 만나는 특별 전시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네시스 강남과 수지 등 주요 거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GV80 블랙과 GV80 쿠페 블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블랙 디자인 콘셉트 스토리, 수백 번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된 제네시스 블랙 CMF(컬러, 소재, 마감) 5종 전시물을 별도의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이다.
CMF 5종 전시물은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로 비크 블랙 펄, 카본 블랙 시트 가죽, 나파 가죽 퀄팅 패턴, 블랙 애쉬 우드, 블랙 엑센트 소재로 구성된다.

외장 색상인 비크 블랙 펄은 짙은 블랙 색상임에도 빛의 산란에 따라 맑고 투명하게 반짝이는 특유의 반짝임이 돋보이는 제네시스 대표 블랙 외장 색상으로 '비크'는 블랙 모래사장이 유명한 아이슬란드 지명에서 유래됐다.
카본 블랙 시트 가죽은 염색제 일부를 소나무 껍질, 유채꽃 같은 천연 바이오 소재로 대체하고 염료는 페타이어에서 추출해 만들어졌으며, 나파 가죽 퀄팅 패턴은 정교한 자수로 디자인된 시트 퀄팅이 블랙 가죽보다 어둡고 광택이 있는 파이핑과 어우러져 수공예적 느낌을 전달한다.
이 외에도 차량 내부의 콘솔 패널과 도어 가니쉬 등에 적용된 블랙 애쉬 우드는 원목 본연의 결을 살리면서 한국 공예에서 영감을 얻은 브라스 색상이 은은하게 적용돼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인상을 전달한다.

또 스위치나 조작계 부분의 밝은 크롬을 대체한 블랙 크롬과 블랙 메탈 페인트 등의 블랙 엑센트 소재는 제네시스 블랙 본연의 깊이감을 완성시킨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번 특별 전시를 브랜드 철학을 함축한 전시 공간인 제네시스 스페이스에서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근원적 본질인 '블랙'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제네시스 강남과 하남에는 G90 블랙이 함께 전시되어 고객이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욱 깊어진 제네시스 블랙은 차별화된 안목을 가진 고객들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며 '일상에서 프리미엄을 추구하며 탁월한 취향을 자랑하는 고객들에게 제네시스 블랙은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의 진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혼다코리아, 3월 전 차종 시승 이벤트 및 프로모션 실시
-
황금비는 자동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
내수 보릿고개? 전년비 20.7%↓, 해외 판매 증가세 주춤...2월 총판매 3.5% 감소
-
최신 스마트키 '아이오닉 5' 20초 만에 사라졌다. 영국에서 해킹 절도 발생 비상
-
현대차, 아마존 온라인 판매 두 달...자동차는 생활용품과 달라...깊어지는 우려
- [유머] 쿠팡 상품을 찾을 수 없습니다 질문
- [유머] 백종원이 중국인들을 놀래킨 방법
- [유머] 옷 입기 전에는 가늠이 안됨
- [유머] 당신의 영웅이 두려워하는것은?
- [유머] 아들키우는 집 공감
- [유머] 엄마가 다시마를 5000원에 사 왔는데...
- [유머] 보라색버섯을 라면에 넣어 끓인 사람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 [지식] 메이저사이트와 일반사이트의 차이점! 안전하게 선택하는 방법 [2]
- [지식] 먹튀검증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이유와 방법! 먹튀검증 의 중요성! [1]
- [지식] 먹튀검증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안전놀이터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1]
- [지식] 최신 먹튀검증 방법 먹튀사이트 no! 안전한 배팅의 시작! [2]
- [지식] 스포츠토토의 배당률, 토토사이트 배당에 대한 모든것! [1]
- [지식] 토토사이트와 온라인 카지노의 기본 개념 및 주요 차이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