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1
테슬라, 3분기 매출액 8% 증가/영업이익은 10.8%
조회 6,6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5 09:45
테슬라, 3분기 매출액 8% 증가/영업이익은 10.8%

테슬라가 2024년 10월 23일,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51억 8,200만 달러, 최종 이익은 17% 증가한 21억 6,70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이익 증가는 3분기 만에 처음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매출이 감소했지만, 중국 정부는 판매 촉진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매출이 회복됐다
.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27억1,700만달러. 약 2년 만의 증가다. 이익률은 회복됐고, 영업이익률은 10.8%로 지난해 같은 기간 7.6%에서 3.2%포인트 상승했다.
주력인 자동차 부문의 매출은 2% 증가한 200억 1,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분기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의 성장은 전 세계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판매 회복에 기인했다.
.
시장조사회사 마크라인스(MarkLines)는 3분기 중국에서의 매출이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후차를 신차로 교체하는 데 대한 보조금을 늘린 것이 수요 회복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 세계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의 매출은 2% 감소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2분기 연속 50% 아래로 떨어졌다. 유럽도 27%의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자동차 부문 외에도 축전지와 같은 에너지 및 서비스 부문에서도 매출이 증가했다.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29% 증가한 2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체 매출의 11%를 차지했다. 서비스 부문에는 고속 충전 네트워크 및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통한 청구 수익이 포함된다. 해당 부문의 총 이익이 90% 이상 증가하여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12% 상승했다.
테슬라는 2024년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자동차가 더 저렴하고 자율적으로 변할 것이며, 최상의 경우 2025년 후 전 세계 판매량이 20-30% 증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10월 22일자로 누계 생산대수가 7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 [유머] 광화문에 새로 등장한 미친 크기의 전광판 ㄷㄷ
- [유머] 이번에 광화문에 설치됐다는 미친 크기의 전광판
- [유머] 명절때 용돈 많이 줄거 같은 삼촌
- [유머]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에 숫자 생김..
- [유머] 휴대용 에어컨 개발한 남자
- [유머] 유난히 빵집에서 길거리 캐스팅 많이 받았다는 연예인
- [유머] 살벌한 소 잡는 광경 수준
- [뉴스] '이왜진?'... 젊은 세대 감성 공부한 듯한 오세훈 유튜브 근황
- [뉴스] 국정자원 화재 피해 시스템, 당초 밝힌 647개서 709개로 '정정'
- [뉴스] 서인영, 10kg 체중 증가 진짜였다... 코 성형 부작용도 고백
- [뉴스] 지난해 '돌연사'한 영아 47명... '이 이불' 사용, 특히 위험할 수 있다
- [뉴스] 딘딘, 이번에는 명품 패딩에 '소신발언'... '어른·아이 옷 값 똑같아, 솜 적게 들었을 텐데'
- [뉴스] 김남길, 한글날 맞아 서경덕 교수와 '한글 세계화 캠페인' 진행
- [뉴스] '일본 자취' 이국주 '일 없어서 갔는데, 가자마자 섭외·고정프로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