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샤오미, 판매 호조에 생산용량 확대 예정대로
조회 6,67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25 09:45
중국 샤오미, 판매 호조에 생산용량 확대 예정대로

중국 샤오미의 첫 번째 전기차 SU7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예상대로 생산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관영 매체 내셔널 비즈니스 데일리도 2단계 공사가 샤오미 지능형 제조 산업 기지의 2단계 공사가 2025년 6월 15일 완공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대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두 부분으로 구성된 계획의 두 번째 단계인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샤오미의 공장과 자동차 사업부의 본사, 판매 및 연구 부서는 모두 베이징 외곽의 경제 개발 지역이자 회사 JD.com 과 바이두를 포함한 하이테크 기업의 핫스팟인 베이징 이좡 신도시에 위치해 있다. 지난 3월 SU7을 출시할 때 국내 일부 미디어는 베이징자동차 공장에 위탁생산한다고 했었는데 잘못된 정보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회사의 난립을 억제하기 위해 신규 메이커에 생산권을 주지 않는다. 샤오미는 이 규제 때문에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면서도 베이징자동차의 생산권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샤오미는 첫 모델 SU7은 3월 인도를 시작한 이후 9월 말까지 7만대가 출고됐다고 밝혔다. 10월 초에는SU7 시리즈의 누적 인도 목표인 11월 10만 대를 예정보다 앞당겨 완료했으며, 2024년 말까지 12만 대를 인도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SU7에서 차량 한 대당 약 1만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샤오미는 15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며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샤오미는 앞으로 10년 동안 100억 달러를 투자해 그들만의 제국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금빛 신화 이끈 한국 양궁 뒤에는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 '슈팅로봇부터 복사냉각 모자까지'
-
볼보그룹코리아, 디자인ㆍ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
KG 모빌리티, 사전계약 패스 12일 본계약 액티언 실물 영접 ‘무빙 쇼룸 이벤트’
-
현대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양산ㆍ용인 포함 최대 1538대 상시 보유
-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
한계가 있기는 해...아이오닉 5 N, 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BMW M2 압도
-
콘티넨탈, 이동가능한 조립식 주택 '콘티홈' 공개
-
321. 소프트웨어 주도권 장악은 IT회사? 중국업체?
-
현대차 늘고 기아는 급감, 美 7월 총판매 또 줄어...턱 밑까지 추격한 혼다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티켓 오픈
-
7월 완성차 '내수ㆍ수출, 62만 9061대 '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 '비상'
-
7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 수출 모두 연이은 부진한 실적
-
현대차, 2024년 7월 33만 2,003대 판매
-
[스파이샷] 현대 아이오닉6 페이스리프트
-
폐차장 갈 나이, 10년 이상 초고령 '좀비 쏘나타' 여기는 없어서 못 판다
-
마세라티, 16일 페블비치에서 고성능 MC20 데뷔 앞두고 티저 공개
- [유머] 중식집과 일식집의 차이점
- [유머] 졸졸 썼는데 결과는 콸콸ㅋㅋㅋ
- [유머] 교회에서도 욕은 포기못해
- [유머] 15kg 2주면 증량가능한 배우
- [유머] 어디 있개
- [유머] 1년에 10억이상 버는 미국 여성이 남편과 잘 지내는 방법
- [유머] 여자랑 대화하다 급발진해버린 포붕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