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64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0-28 11:25
'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 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에서 기아 카니발 소유주 일부가 슬라이딩 도어의 잠재적 안전 위험성을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22~2023년형 기아 카니발 소유주 일부는 '심각한 신체적 상해 위험을 초래해 승객을 위험에 빠트린다'라고 주장하며 메릴랜드 주 지방 법원에 카니발 관련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에서 이들은 카니발 도어 고무 씰을 따라 설치된 센서의 결함을 주장하고 해당 센서가 장애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론적으로 카니발의 핀치 센서는 도어 쪽 모든 장애물을 감지하고 무언가 방해가 되면 문이 닫히지 않도록 설계됐지만 원고 측은 센서 오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핀치 센서 자체를 세게 누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4월 카니발 핀치 센서와 관련된 리콜을 실시했다. 2022~2023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한 해당 리콜에는 총 5만 1568대가 포함되고 당시 기아는 핀치 센서 오류에 따른 관련 부상이 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집단 소송에서 원고 측은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도어가 더 느리게 닫히거나 경고음이 추가되었을 뿐 별 다른 효가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사소한 소프트웨어 리콜로 시작된 이번 집단 소송은 원고 측에서 손해 배상과 변호사 비용 전액 등을 청구하고 있어 집단 소송이 힘을 싣게 될 경우 법정 대결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
홍익대가 그리다, 한강과 선비... 한국적 감성에 담은 벤틀리 럭셔리의 미래
-
할리데이비슨, 전 세계 1990대 '2025 팻 보이 그레이 고스트' 한정판 출시
- [유머] 나폴리 맛피아 : 흑백요리사 2에대해 확실히 아는거 하나 있다
- [유머] 여친이랑 헤어지고 넷플 비번을 바꿨더니..
- [유머] 처음 보는 사람은 동일인으로 안다는 두 유튜버
- [유머] 진화를 잘못해버린 생물
- [유머] 쉽게 보는 간짜장이 짜장보다 비싼 이유
- [유머] 업소 가본 사람들 대부분 하는 말
- [유머] 재광아 ...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