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83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0-28 11:25
'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 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에서 기아 카니발 소유주 일부가 슬라이딩 도어의 잠재적 안전 위험성을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22~2023년형 기아 카니발 소유주 일부는 '심각한 신체적 상해 위험을 초래해 승객을 위험에 빠트린다'라고 주장하며 메릴랜드 주 지방 법원에 카니발 관련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에서 이들은 카니발 도어 고무 씰을 따라 설치된 센서의 결함을 주장하고 해당 센서가 장애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론적으로 카니발의 핀치 센서는 도어 쪽 모든 장애물을 감지하고 무언가 방해가 되면 문이 닫히지 않도록 설계됐지만 원고 측은 센서 오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핀치 센서 자체를 세게 누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4월 카니발 핀치 센서와 관련된 리콜을 실시했다. 2022~2023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한 해당 리콜에는 총 5만 1568대가 포함되고 당시 기아는 핀치 센서 오류에 따른 관련 부상이 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집단 소송에서 원고 측은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도어가 더 느리게 닫히거나 경고음이 추가되었을 뿐 별 다른 효가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사소한 소프트웨어 리콜로 시작된 이번 집단 소송은 원고 측에서 손해 배상과 변호사 비용 전액 등을 청구하고 있어 집단 소송이 힘을 싣게 될 경우 법정 대결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폭스바겐, 전용 튜너 오팅어 ‘골프 GTI 리미티드 에디션’ 100대 한정 출시
-
[김흥식 칼럼] 급발진 의심 사고, 페달 오조작 88% '운전자 생각 바꿀 때'
-
기아, 인도 '판매 및 서비스' 고객 만족도 1위...누적 100만대 달성 비결
-
E-GMP 탑재된 동력시스템, 3년 연속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선정
-
볼보 '유료 구독 서비스' 두고 고민… '하드웨어 기능 해제 비용 지불 어려울 것'
-
기아 임단협, 4년연속 무분규 잠정합의...생산직 500명 신규 채용 합의
-
24년 기아 임단협, 4년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
[컨슈머인사이트] 전기차 화재 추적조사, 적정 충전량 누구 말이 맞나?
-
순수전기차 고객 다채로운 혜택 제공 ‘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선보여
-
BMW, 고성능 M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출시
-
[영상] 테슬라와 BYD, 비슷하지만 다른 길. 전기차 혁명의 두 얼굴
-
日 샤프 전기차 사업 선언...대만 폭스콘 MIH 플랫폼 기반 콘셉트카 공개
-
전기차에 웬 '기통수?' 국토부, 車 등록증 배터리 셀 제조사 및 종류 표기 입법 예고
-
'무상 점검 받고 추석 연휴 안전하게'...완성차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출동
-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공식 홈페이지 공개...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정보 제공
-
324. 현대자동차의 현대웨이 전략이 의미하는 것
-
스텔란티스, 2025년부터 아르헨티나 공장에 3억 8,500만 달러 투자
-
중국, 전기차 등 캐나다 추가 관세 부과에 반발
-
이탈리아, 내년으로 앞당긴 EU 내연기관차 금지 계획 수정 촉구
-
노스볼트, 보를렝게 공장 부지 매각 합의...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
- [유머] 회사 커피믹스 가져가던 직장인들 회령으로 고소당함
- [유머] 빵집에서 일하다 너무 속상한 썰
- [유머] 비트코인 1만개로 피자 사먹고도 후회따윈 없다!
- [유머] 곽튜브가 여행가본 나라 중 가장 물가가 비싼 나라
- [유머] 부산 경상에서만 버스 타던 사람이 서울 경기 버스타면 생기는 일
- [유머] 물어보살) 크게 싸운 친구 2명을 화해시키고 싶다는 나머지 친구들
- [유머] 사람들이 MBTI에 빠질수밖에 없는 이유!심리학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