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0-28 11:25
'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 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에서 기아 카니발 소유주 일부가 슬라이딩 도어의 잠재적 안전 위험성을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22~2023년형 기아 카니발 소유주 일부는 '심각한 신체적 상해 위험을 초래해 승객을 위험에 빠트린다'라고 주장하며 메릴랜드 주 지방 법원에 카니발 관련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에서 이들은 카니발 도어 고무 씰을 따라 설치된 센서의 결함을 주장하고 해당 센서가 장애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론적으로 카니발의 핀치 센서는 도어 쪽 모든 장애물을 감지하고 무언가 방해가 되면 문이 닫히지 않도록 설계됐지만 원고 측은 센서 오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핀치 센서 자체를 세게 누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4월 카니발 핀치 센서와 관련된 리콜을 실시했다. 2022~2023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한 해당 리콜에는 총 5만 1568대가 포함되고 당시 기아는 핀치 센서 오류에 따른 관련 부상이 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집단 소송에서 원고 측은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도어가 더 느리게 닫히거나 경고음이 추가되었을 뿐 별 다른 효가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사소한 소프트웨어 리콜로 시작된 이번 집단 소송은 원고 측에서 손해 배상과 변호사 비용 전액 등을 청구하고 있어 집단 소송이 힘을 싣게 될 경우 법정 대결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 [유머] 전세계 산업재해 인정 레전드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jpg
- [유머] 추석 큰집 빗붕이 러시안 룰렛
- [유머] 밀레니엄의 구원자 만화
- [유머] 산악 행군중 쓰러진 병사
- [유머] 녹차 아이스크림 색깔의 비밀
- [유머] 본인이 올린 239억 건물 자랑하는 사람
- [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현충일 추념식 이후 '재래시장' 방문... 취임 후 처음으로 시민들 만났다
- [뉴스] '일 중독' 대통령의 비서실장, 임명 하루만에 초췌... 강유정 대변인 '전 원형탈모'
- [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첫 현충일 기념식에 특별히 초대한 사람들의 정체... '정말 칭찬합니다'
- [뉴스] '컴퓨터·프린터·필기도구조차 없어, 대통령실 꼭 무덤 같다'... 박찬대가 분노 터뜨린 이유
- [뉴스] tvN 연예 예능 '스킵'에 출연했던 모델 김종석, 향년 29세로 사망
- [뉴스] 손연재, 이민정에 영업 당해 '아기침대' 샀다... '금액은 묻지 말아달라'
- [뉴스] '비싸도 비행기 비즈니스 탄다' 고백한 신기루, 이유 들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