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70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05 17:25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코리아는 주행 성능 및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7세대 두번째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이번 모델은 신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실내외를 비롯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진 운영체제, 동력성능 및 연료 효율이 향상된 파워트레인 등이 주요 특징이다.
BMW 뉴 3시리즈는 전면부 'ㄱ'자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와 입체적인 디자인의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되고 기본 모델부터 18인치 휠이 장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이번 BMW 뉴 320i 및 뉴 320d에는 기본 트림에 아틱 레이스 블루 컬러가 새로운 외장색으로 추가됐다. 더불어 BMW 샵 온라인 전용 판매 모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과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 2종의 외장 색상이 추가된다.
실내는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동시에 분위기 또한 한층 감각적으로 변화했다. 먼저 송풍구에 조명을 결합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가 새롭게 적용돼 실내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부여한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트림의 특성에 맞추어 변화되면서 세단 및 투어링의 기본 트림에는 육각 형태의 새로운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고 M 스포츠 트림과 고성능 뉴 M340i 모델에는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와 함께 D컷 디자인의 3-스포크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이 외에 BMW 뉴 M340i 세단과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크리스탈로 제작된 토글형 기어 셀렉터와 iDrive 컨트롤러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운 감각을 배가한다.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는 ‘퀵셀렉트(QuickSelect)’ 기능을 지원해 하위 메뉴 이동 없이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 메뉴 바로 구성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해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은 왼쪽으로 넘겨 스크린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BMW 뉴 3시리즈는 가솔린 모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 디젤 모델인 뉴 320d 세단과 투어링, 뉴 320d xDrive 세단에 더해 고성능 모델인 뉴 M340i 세단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등 총 7가지 모델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인 BMW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해당 엔진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어 이전보다 최고출력 6마력, 최대토크 1kg.m가 향상됐다.
또 연료 소모량도 낮아져 BMW 뉴 320i 세단 기준으로 리터당 12.2km(공인 복합연비)를 달릴 수 있다.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BMW 뉴 M340i 세단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면서 최고출력은 이전보다 5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4.1kg.m가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 당 1.6km 증가한 12.0km/ℓ에 달해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6초다.

디젤 모델인 BMW 뉴 320d 세단 및 투어링, 뉴 320d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이밖에 BMW 뉴 3시리즈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비롯해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 3-존 자동 공조장치,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앞좌석 스포츠 시트, 컴포트 액세스, BMW 디지털 키와 같은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M 스포츠 트림부터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되며 BMW 뉴 M340i 및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센사텍 대시보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시트 벨트,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BMW 뉴 3시리즈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이 5860~6520만 원, 뉴 320d 세단 및 투어링이 6140~6710만 원이며, 뉴 M340i 세단과 투어링이 각각 8490만 원, 919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마법의 양탄자 같은 주행감'
-
롤스로이스, 한계 없는 비스포크로 차별화된 럭셔리 ‘고스트 시리즈 II’ 출시
-
토요타, 배터리 전기차 중국화 강화
-
KGM '무쏘 EV’ 순조로운 출발...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 흥행 청신호
-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대회 ‘BMW 골프컵 2025’ 온라인 예선 진행
-
현대차그룹 GBC 단지 내 축구장 2배 크기 도심숲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 조성
-
테슬라, 주가 225달러로 다시 하락
-
한자연, AI와 모빌리티 융합을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BMW, ‘노이어 클라쎄’ 첫 모델 9월 공개... 시작은 ix3
-
BMW, 2024년 전기차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합산 기록 넘어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로 BYD 신규 가입
-
중국 장청자동차, 호주시장에 하이브리드 SUV 하발 H6 GT 출시
-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
중국 샤오미EV, 2025년 35만대 인도 목표
-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가정용 충전기 제공
-
현대오트론 인수 5년 만의 성과,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속도
-
'시동 키면 유니크한 애니메이션' 혼다,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
'JCW 최초의 순수전기차' 미니, 더 뉴 올 일렉트릭 JCW 2종 사전 예약
-
가짜 벽에 그대로 돌진... 카메라 센서 기반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한계
-
현대차그룹, 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총 26개 상 수상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유머] 연대 경영 vs 1천억 일시불
- [유머] 이중 두 가지를 받는 다면..
- [뉴스] '외로움은 안 판다'... 혼밥 손님 거부 짜장면집 '논란'
- [뉴스] 울산화력발전소 타워 붕괴 현장서 매몰자 시신 1구 수습... 사망자 5명으로 늘었다
- [뉴스] '유망주' 20대 마라토너, 경기 중 트럭에 치여 뇌사... 80대 운전자 '신호등 보느라 못 봐'
- [뉴스] '리빙 레전드' 호날두, 은퇴 계획 공개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 [뉴스] '맨체스터까지 말했는데'... 린가드, 야방서 만난 박성호에 힌트 줘도 못 알아봐 '굴욕'
- [뉴스] '시험 없이 면허 발급'... 한국 운전면허로 미국 캔자스주서도 운전할 수 있다
- [뉴스] 광장시장 '바가지 순대' 폭로 유튜버에 뿔난 상인들... '되게 못됐다, 욕이 절로 나와'




